어제 말씀에 이어 전해드립니다
네 평강이 뭐와 같았겠고? 강과 같았겠고,
근데 여기만 우리가 이해하면 안 되고,
그 앞에, 주의하였더라면~라는 말이 나와요.
주의하였더라면
하나님의 명령이 유익한 길이고
우리가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주었는데,
그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하나님의 강 같은 평화가
우리에게 임하지 못했다는 거죠.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저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값주고
사셔서 구원시켜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그분,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가야 할 길을
밝히 보여주시고
주목하시고 훈계하시고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삶이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갈등이 있다 할지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누릴 수가
있는 줄 믿습니다.
그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큰 평안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환란을 당하지만,
주님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우리가 이겨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6장에 보면
강 같은 평화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우리를 변화시키는 그런 평화예요
강 같은 평화는
변화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여러분과 제가 걸어갈 때
길이 되게 하시고
거친 파도 가운데서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그곳을
반석이 되게 하시는 거예요
그러한 평화가 우리에게 있는 거예요.
강물이 넘쳐흘러야 그 지역을 변화시키듯이
태풍이 막 불어야 바다가 정화되듯이요
변화는 용기를 필요로 하고
용기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어제 제가 새벽 5시 반에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이제 우리 교회를 오르면서 쭉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눈이 더 많이 왔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선교회 회원들이 교회 오셔서 눈 청소하시고
또 여선교회 회원들 오셔가지고 김장을 담으셔서
오늘 주일날 교회 오시는 분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공동체의 변화를 위해서 자기를 던지고
또 교회 음식을 위해서 겨울에 드실 수 있도록
그렇게 자신을 변하기 위해서
던질 수 있는 용기들이 삶 안에서 평안을 누렸을 거예요
참 평안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노력도 중요해요.
그래서 제가 다음 주에는 어떤 말씀을 나눌까?
자기 자신을 위해서
평화의 기초를 다지는 거죠.
그다음에 다른 사람과 만났을 때
평화가 있어야 되니까
평화를 세워나가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의 도구가 돼야 되잖아요.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늘 평화를 누리는
평화지기로서 살아가고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는 영광의 왕이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께 예배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선포합니다.
12월은
강 같은 평화를 누리십시오.
목가적인 평화만이 아닙니다.
넘치는 강물 속에서도
우리를 평화롭게 하고
비옥하게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으로
이끌어가는
그 평화를 믿는 거예요.
산성이 되신다. 요새가 되신다.
하나님이 요새가 되신다.
거기에서 평안이 오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소용돌이치는
이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기억합시다.
강 같은 평화는 그냥 고요하게
흘러가는 줄만 알았는데
넘치기도 합니다
근데 이 넘치는 것이 내 인생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일 수 있다.
어떤 풍랑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계신 그곳에 걸어갈 수 있는 그 용기,
그 하나님의 평화인 줄로 믿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기회로 삼고
내 뜻과 의지로 안 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가정과
또 심령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오천의 모든 가족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는 12월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오늘 우리는
강 같은 평화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우리는 그동안에 강 같은 평화를
그냥 내 내면의 고요함으로
갈등이 없는 상태로만 생각을 했는데
강 같은 평화를 통해
저희들에게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비옥한 토양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더 영양분을 주기 위해서
강물이 넘쳐나게 하시고
또한 우리를 강물처럼 강물 같은
평화로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평화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를 구원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걸어가게 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폭풍 속에서 평안,
또한 폭설 속에서 평안,
강물 속에서 평안
강 같은 평화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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