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속초 울산바위 뷰 카페 긷

유보배 2025. 3. 1. 14:55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인데요

어젯밤 12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지만

영상으로 새벽기도회에 참여하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https://youtu.be/kWrDjwXFJOU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시편을 통해 십자가의 도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딸들과 2박 3일 동안

여행을 하게 해 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의롭게 된 우리들

 

오늘도 그리스도의 의로운 옷을 입고

 기쁨으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복된 날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어서

ㅎㅎ아침부터 분주하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장엄한 울산바위를 눈에 담고

 

오후에 있는 재이의 학원수업을 위해서

서둘러 체크아웃을 하고

울산바위 뷰가 멋지다는 카페로 갑니다

 

델피노에서 차로 7분 정도의 거리라서

금세 왔습니다

오픈이 오전 10시 30분이라 잠시 기다리다가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라더니

조금 특이한 모습이네요

 

그런데 기대했던 울산바위뷰는

실내에서는 유리창과 기둥에 가려서

온전하게 보이 지를 않아요...ㅠㅠ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찰칵찰칵 담아봅니다

 

야외에서는 정면으로 잘 보이네요

하지만 아직은 추워요~~

봄, 가을에는 멍뷰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시그니처 메뉴가 울산바위 흑임자 라테인데

따뜻한 게 안된다고 해서 카페라테로 주문했는데

버터크리미도 아이스지만 많이 차지 않아요

 

힝~~ 그냥 시그니처 메뉴로 주문할 걸!!

하영이 시킨 버터크리미로 대신하는 한입충 엄마

ㅋㅋㅋ 우리 가족들은 이미 훈련이 되었다능~~~

 

쪽파베이컨 크림 소금빵도

조금 짭짤하지만 맛있고요

이제 정말 집으로 갑니다~~~ 출발!!

 

길이 안 막히니 남양주까지 금세 왔어요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가면

새로 생긴 세종포전고속도로로 갈 것 같은데요

 

오~~ 아직 가보지 못한 처인휴게소 궁금하고요

그곳에 들러서 우동을 먹고 싶어요

보배는 휴게소 음식 중 우동이 최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