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에 이어 전해드립니다
에수님은 40일 금식 기도를 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적인 것이고
눈에 보이는 육체적인 필요가
전부라는 시험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떡이 아닌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모든 말씀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라.
육체적인 편리함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 속에서 그건 시험이야.
사람이 나이 들면 아프게 돼 있고
나이 들면 힘들게 돼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시고
하나님은 나의 분깃이 되시고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라.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시험에 대한 이야기예요.
예수님이 받은 두 번째 시험은
뛰어내리면 천사들이 다 받쳐줄 거니까
안 다칠 거 아니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증명해라.
이 속엔 뭐가 있습니까?
멋진 광경을 연출해라. 인기를 한 몸에 받아라.
어쩌면 우리의 시험은 이런 것들이 계속 있을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계속 주목을 받고 싶어
다른 사람의 시선에 자꾸 너무 신경이 쓰여.
내가 열심히 일했는데 잘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 사탄이 얼마나 집요한가 하면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표적을 보여주십시오.
그럼 믿겠습니다.
표적을 보여달래요. 그럼 믿겠대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줄 게 없어.
요나가 고래뱃속에서 3일 동안 밤낮으로 있지 않았느냐
그렇게 살았던 것처럼
인자도 십자가와 부활을 져야 된다
이것만이 참된 표적이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죄를 다 갚아주신
그 은혜의 사건이야말로 참된 표적이라는 거예요.
참된 사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인이
이보다 더 큰 게 어디냐 그 말이에요.
이걸 우리에게 말씀하시잖아요. 참 표적이다.
성전 꼭대기에서 내려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증거 하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시험하지 말라
아무리 고통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할지라도 흔들리지 마라.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다.
그 사실을 끝까지 붙들고 사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절벽과 같은 상황에
있을 때가 있잖아요.
막다른 상황에....
우리의 자녀들이 진정한 울타리가 되길 원했지만,
흔들리는 울타리가 되어서 힘들고
뭔가 일을 시작했지만 경쟁에 밀리면서 무기력해지고
미래를 생각할 때 염려가 생기니까
내 마음이 평안한 방이 되지 못하고
마치 염려에 갇힌 방처럼 그렇게 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절벽에 서 있다고 느낄 때,
내가 지금 절벽에 서 있다고 느끼는
그런 시험이 왔을 때
그때야말로 하나님이 나를
도와줄까 안 도와줄까
그런 시험을 하나님께 하는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나를 붙들어 주신다.
이 믿음을 더 가지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아프지 않은 인생이 없으니까
너무 나만 아픈 것처럼
그러지 말고 좀 허용하면 안 될까요?
어떻게 홀로 있는 나무가 숲을 이룰 수 있습니까?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일구는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 백성인 줄 믿어요.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두 번째 시험을 극복하는 거예요.
세 번째 시험은 사탄에게 절하라는 것입니다
높은 산에 예수님을 데리고 와서
그곳에서 절을 하면
천하 만국을 주겠다는 거예요.
우리 사회가 문화라고 하는
이름으로 세상의 가치관을 받아들이도록
우리에게 시험하지 않습니까?
대중문화가 요즘에는 그냥
돈벌이 정도가 아니고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잖아요.
여러분, 기독교 가치관은
분명합니다.
창조, 타락, 구속이에요.
하나님이 창조한 아름다운 세상이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탈락이 되고 오염되었는데
예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는 거예요.
이 세상의 모든 문화나 관점들을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내게 절하면 천하 만국을 주겠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배치되는 거예요.
여러분과 저는
지상의 왕국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권력과 탐욕은 우상이 될 수 있어요.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내가 다른 사람을 억압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힘으로 사용하면
천하 만국을 보여주고
내게 절하면 다 주겠다는 그 시험이다.
그 말이에요.
성령님~~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성령에게 다 내어드리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남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고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섬겨라
할렐루야~~ 네 위에 하나님이 계신다
여러분, 아담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에 젖어 살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들이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배하기를 사모합니다.
그럼 우리 결론 내립시다.
우리가 시간마다, 분마다, 초마다,
한 호흡마다
나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을 신뢰함이
하나님을 경배함이
내 삶의 모든 중심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세상의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육신만을 바라보는 시험을 이기고
하늘의 양식을 사모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에서 인기와 안목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의 힘으로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권세가 옮을 믿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과
세상을 섬기는 손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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