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담임 목사님의 칼럼이 주보에 적혔는데
마음에 와닿아서 전해드립니다
나태주 시인의 행복은 단순하지만 참 좋습니다
시편 117편은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입니다.
단 두 구절로 되어있습니다.
시인은 인생을 단순하게 봅니다.
인생이란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사는 것이요
또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저는 이 시를 묵상하면서
나태주 시인의
<행복>이란 시가 생각났습니다.
그는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노래합니다.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나태주, 행복)
동풍이 불고
벌레도 깨어난다는 봄의 길목,
입춘’이 지났습니다.
행복한 2월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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