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과 맛난 점심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이런 소소한 행복에 감사를 느낍니다
서예정식에서 용인 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헌터 초등학교가 지나고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라임그라스가 나옵니다
멋진 가든을 가진 카페지만요
ㅎㅎ이름이 가든카페는 아니고요
라임그라스예요
주차장은 여기저기 넓은 편인데
지금 리뉴얼 중인가 봐요
ㅎㅎ우리 찬여권사 따사로운
봄햇살이 좋은가 봐요
의자에 잠시 몸을 누이고 햇빛을 쏘입니다
밤이 되면 이곳에서 캠프 느낌으로
불멍을 하면 멋지고 좋다는데
ㅎㅎ 아직 보배는 해보지는 못했어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맛난 빵들이 많지만
금방 맛난 한정식을 먹어서 패스하려다가
ㅎㅎ그래도 카피에는 빵이 있어야쥬?
장로님이 좋아하는 몽블랑
보배가 좋아하는 버터갈릭 브레드
오늘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와 차, 빵은
우리 찬여권사가 쏩니다
얼마 전 큰아들이 아주 은혜스러운 결혼식을 했거든요
요즘 결혼풍속도가 주례사를 하지 않고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믿음 좋은 아들이 우리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했어요
창세기 2장에 최초의 결혼식이 나오는데요
결혼은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고
돕는 가족이 되는 것이에요
상대를 통해서 내 욕심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
그것이 결혼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특송도 얼마나 은혜롭고 아름다웠는지
보배가 그날 많이 감동하고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식이 부러웠습니다
아직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는
찬여권사의 남편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고마워요
교회 건축하느라 너무 고생하고
애쓰신 우리 사모님
항상 찬여권사를 잘 챙겨주셔서 넘나 감사해요
다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찰칵~~
우리 믿음의 삼총사에게 고마운 사람은 또 있죠
우리 오천교회 신경순 장로님이에요
우리 가족이 처음 오천교회에 나오던 날부터
새가족부를 맡으셨던 신 장로님은
언제나 환한 모습으로 한결같이 자상하시고요
조금 뒤에 따라온 경희 권사 찬여권사에게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언제나 칭찬으로 격려해 주시니
우리들이 제일 좋아하고 따르는 분이랍니다
ㅎㅎ마치 팬클럽 회원들처럼요
우리 장로님이 무슨 일을 하셔도 다 좋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속을 열어 보이고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니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큰지요
제일 중요한 말씀도 이종목 목사님에게
부족함 없이 듣고 배우니
오천교회를 섬기는 우리는 정말 복 받은 사람이지요
ㅎㅎ그래서 오늘의 깜짝 데이트가
하나님이 내려주신 선물
따뜻한 봄을 마음껏 누리라고 주신 축복 같아요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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