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
요가를 마친 경희 권사가
열운동했더니 배가 고프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으로 오라고 하니까
밖에서 만나서 먹자고 하네요
보배가 밥 차리면 힘들까 봐 그러는 것이지요
무얼 먹으면 좋을까요?
원삼면에 있는 진순댓국이 생각납니다
ㅎㅎ 한 그릇씩 맛나게 먹고 나니
예쁜 카페로 가서 카피를 마시자고 하네요
ㅎㅎ커피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요
양지면 은이로 72로 갑니다
용동중학교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데요
이런 곳에 예쁜 카페가 있다니요
어떤 카페일까?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와우~~~ 넓은 건물이 보이는데요
아이소 사운드 용인?
모두 3개의 건물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 경희 권사가 배우는 요가교실에서
가끔씩 이곳 컬처 & 클래스관에서
요가를 하고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신다고 해요
이 분이 요가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ㅎㅎ아름다우시죠?
눈앞에 펼쳐지는 뷰가 넘 아름다워서
힘든 동작의 요가를 하면서도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생두를 볶아 원두로 만드는
커피 로스팅을 하는 곳이라서
여기 아이소 커피가 맛나다고 ~~~
저 건물이 카페 & 베이커리예요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요
와우~~ 환하고 넓고 쾌적하고 예뻐요
ㅎㅎ보배 스타일입니다
카페라테 디카페인, 아포가토
크루아상 한 개 주문~~
ㅎㅎ아이소 회원으로 가입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선물
2층으로 올라갑니다
오~~ 하늘도 보이고 너무 예뻐요
ㅎㅎ조용하게 구석진 곳으로
편하게 자리를 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커피도 맛나지만
촉촉하고 바삭한 크루아상 최고예요
정말 부드럽고 맛나더라고요
ㅎㅎ우리 경희 권사의 깜짝 번개팅으로
이런 감성적인 카페도 오니
행복하고 감사한데요
사랑하는 우리 딸들과도 오고 싶습니다
마음을 나눌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
하나님의 축복이지요
참 감사해요
이곳 양지면에도 아파트가 새로 지어지고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ㅎㅎ순이네 방앗간~~ 이름이 예쁘죠?
마치 카페 같아요
기름을 짜주는 방앗간이네요
언제 보아도 편안하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희 권사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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