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제자들을 부르시다 4......이종목 목사/소유를 주님께 드릴 수 있는가?

유보배 2025. 3. 17. 18:55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인데요

ㅎㅎ부끄럽지만 보배는 이 질문이 가장

고민되고 도전이 되더라고요

 

https://youtu.be/FGcU-IXjzNE

이 말도 어렵죠?

아니 그러면 내 집을 버리고 내 소유물을 버리고

어떻게 살아가지?

 

예수님의 말씀은 이런 겁니다 

우리 손에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주님께 무슨 소용이 될까?

 사람들에게 무슨 소용이 될까?

 

이건 불신입니다 

나의 손에서 주님의 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죠

 

우리가 과정을 내가 지배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것 때문에 결과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게 중요한 거죠 

 

저는 이 소유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주기철 목사님이 막내였던 

주광조 장로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순교하셨잖아요

 

이제 815가 되고 

남한에는 자본주의가 북한에는 공산주의가 있을 때

 공산주의 고위급에서 사람들이 집을 찾아왔대요.

 

 그때 주광조 장로님이 15살 되는데 

박스 같은 걸 하나 가져왔는데

 그 속에 돈다발이 들어 있었대요.

 

돈다발이 들어 있고

 2만 5천 평의 밭 문서가 들어 있고 

양옥집 문서가 들어 있었대요. 

 

그래서 이제 주광조 장로님이 속으로 

이제는 살았구나 

 아버지도 없이 힘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자기 어머니가 

우리 목사님은 땅에서의 상보다

하늘의 상을 귀하게 여기시는 겁니다.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났대요

 그런데 어머니가 시편 37편을 인용하셔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래요

 

이게 바로 네 아버지와 내가

너에게 주는 유산이다. 

정말 간신히 대답을 했는데 이해하지 못했대요. 

 

그 후에 이제 남하를 해서

간신히 어렵고 힘들게

대학을 졸업하고 또 가정을 이루고

 

 또 자녀들을 낳고 온 가족들이

예수 믿는 것을 보니까

와~~ 이건 정말 우리 부모님의 기도 덕분이구나. 

 

여러분~~ 인천의 주안장로교회라고 들어보셨죠?

거기 주승종 목사님이 이 주광조 목사님의 조카니까

형님의 아들이에요 그 가문이 다 그래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지금 먹을 것이 넉넉하지 않아,

생활이 어려워

 

 눈에 보이는 돈다발이 있는 것과 

근데 하나님은 눈에 안 보여

 

우리의 방향이 이쪽 (돈)으로 갈

확률이 아주 많을 거예요.

여러분, 기억합시다

그 당시에는 어려웠지만 

그의 후손들이 걸식함을 당하지 아니하고

 

 그의 후손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걸 보세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의인의 자손은 

버림을 당하지 아니하고 복을 받는다.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우리 후손들에게 

하나님에 의해서 쓰임 받도록 선포합시다. 

 

하나님이 너를 귀하게 보신다.

 하나님이 너를 붙들어주신다.

 너를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이렇게 우리가 선포해야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고 

예수님이 주인이십니다.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내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 말은 뭡니까? 

 

내가 너에게 능력을 주리라. 

내가 너에게 권세를 주리라. 

너의 어리석음을 지혜로 바꿔주리라.

온전히 그리스도로 옷 입혀주리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하게 하신다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마태복음에 말씀합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 주시리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주님의 손에 붙들려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나를 따르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저희들이 순종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것을 버림으로써 

주님의 손을 붙잡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 사랑하는 사람을 맡기게 하시고

 나의 열정도 주님의 뜻에 맞추면서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기쁨으로 주님께 내게 주신 선물까지 

다 내어드리는 청지기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주님의 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