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하나님을 신뢰하라(잠언 3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3. 22. 19:00

 

 

오늘도 우리도 우리의 눈을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께 맞추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6jjYGFDB-mI

잠언서는 천천히 읽어야 될 것 같아요. 

뜻을 좀 생각하면서 천천히

집에서도 그렇게 읽기를 바라고요.


 잠언 3장은 지혜의 축복의 말씀으로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귀하지만

 

오늘은 5절과 6절에 있는 말씀 중심으로 

우리가 기도의 제목을 삼고 싶습니다.

한번 다시 읽어볼게요. 

 

 성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성도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믿음을

 기뻐하시기 때문인데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이렇게 믿으세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고 내가 하나님께 구할 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서

 두 가지가 필요한데

 오늘 본문 말씀이 그거거든요.

정말 귀중한 건 마음으로 느끼는 거 아니겠어요?
 외모 혈통 뭐 어떤 조건?

이런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죠.


우리가 예를 한번 들어본다면 

구약성경 룻기서에 나오는 며느리 룻은 남편이 죽자

이제 그만 친정으로 가라는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어머니가 머무는 곳에 제가 머물게요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고요.
어머니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머무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에요. 

떠나는 건 쉬운 거예요.

근데 머무는 거는 견디는 거예요.

 

 근데 이 머무는 곳에 있다고 하는 얘기는 

어머니에게 마음이 있다는 거고 

어머니 백성에게 마음이 있다는 거고

 어머니 하나님에게 내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음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결국은 다윗의 조상으로 

예수님의 조상으로 삼아주시잖아요.


여러분과 제가 정말 마음으로부터

 시작을 해야 되는 거예요.

겉모습이 아니고 혈통이 아니고요

 

마음으로부터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거고

마음으로부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 

 

신뢰하다는 말의 히브리적 의미는

꼭 붙어 있다 그런 뜻이에요.
팔을 벌려서 예수님을 꼭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고 

그다음에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에요.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을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이성을 무시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거기에만 빠지지 말라 그런 뜻이죠.

 

인정하라는 말은 의식적으로 생각하라~ 

 내가 그냥 지나치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고,

 내가 순간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뜻은

 기쁜 일이 있을 땐 찬양하고

곤고한 일이 있을 땐 기도하면서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고자 하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여러분과 제가 되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범사의 하나님을 인정하려면

이렇게 사시면 됩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입니다

염려할 시간 있으면 기도해라. 

어떤 건 하고 어떤 건 안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일에, 범사에

 

하나님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하신 일이 뭐지 감사하고

 그렇게 기도하면서 살아라.


그런 하나님의 현존,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증거죠.


그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가만두지 않으시고 길을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49절에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거예요.
장애물을 디딤돌로 인도해 주시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운명이 너를 이끄는 거야. 운명이 

그렇게 말을 해요.


근데 여러분과 저는 어떻게 고백합니까?

 하나님 우리를 인도하시는 거야.
목자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셔.

그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시고 

마른 뼈에도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우리 가정도 변화시킬 수 있고, 

 

하나님이 의의 길로 

영광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거야.

할렐루야 ~~~

 

이 짧은 구절 말씀 속에 너무 깊은 

말씀이 들어 있잖아요.

여러분과 제가 이것을 내 거로 삼자 이거예요.

 

이 하나님 말씀을 내 것으로 삼아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이렇게 인도하셨다는 간증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다하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범사에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현존과 기쁨 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