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일로 바쁜 우리 사위가
원삼에 와서 우리에게 식사를 대접한다고
맛난 식당을 예약하라고 하는데요
으흠~~~ 회를 먹으러 갈까?
고기를 먹으러 갈까?
ㅎㅎ이번에는 고기가 먹고 싶네요
그래서 우리 동네 원삼면에서 제일
친절한 사장님이 계시는
풍천황금장어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2층 룸으로 주셔서 감사해요


아고~~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시고요
먹기도 전에 감사해서 기분이 좋아지니
ㅋㅋ 보배는 공짜를 좋아하나 봐요


바로 무쳐서 나오는 밑반찬도 맛나고요
돼지갈비도 미리 한번 초벌구이해서
가져다주시니 굽기 편해요


우리 테이블에서는 큰딸이 고기를 굽고 자르는데
하영이가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
ㅋㅋㅋ어딘가 어설프니 언니가 도로 가져갑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 정말 잘 먹네요
3인분을 더 추가해서
ㅎㅎ 모두 9인분이나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알콩달콩
즐겁게 나누어 먹으니
더 맛난 식사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해요


오늘 맛난 점심을 쏜 우리 사위가
고맙고 든든합니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도 마셔야쥬?

바로 옆에 있는 브레드 H로 갑니다
초록초록한 마당이 예뻐요
ㅎㅎ 물론 커피맛도 좋고요







우리는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마셨어요
이렇게 가족이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정말 감사해요



아빠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뛰어오는 재이
얼른 가서 재밌게 놀고 싶거든요

할배와 신나는 알까기도 하고요
막 뛰어놀고도 싶지요


까불거리면서 신나는 공놀이도 하고요
막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댕강나무의
향긋한 향내도 맡아보고요
알록달록 예쁜 꽃들도 쳐다봅니다
매일 외갓집에 오고 싶다는 귀여운 재이는
주일에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교회학교에 가니
더욱 사랑스럽고 예쁘고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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