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늘 함께 중보기도했던 황재현 어린이
그 어린이의 어머니가 테신자 작정주일에
우리 교회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을 했는데요
울먹이면서도 감정을 잘 절제하며
은혜롭게 전하는 말씀에
보배도 도전을 받고 감동을 받아서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양선미 집사입니다.
먼저 우리 황재원 어린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오천교회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사모님, 중보기도팀
아름수리 속회와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오천 새생명축제의 믿음으로
한 사람이 한 영혼을 구원하는 귀한 이야기를
성도님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23년 5월
세 아이와 함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주님께서 불러주셔서
이곳 오천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받으며
한 주 한 주 교회에 잘 적응해 나갈 때
갑자기 둘째 재현이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이의 병 이름으로만
들어보면 백혈병 혈액암이었어요.
너무 놀라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정신없이 입원하고 하루 종일 검사하고
또 검사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재현이를 위해서
병원에서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순간에 오천교회 유치부와
우리 중보기도팀에서 연락을 주셨어요.
교회에서 재현이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다고
힘내라고 병원에 면회가 되지 않아
목사님께서 직접 전화 주셔서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너무 든든하고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우리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나
이런 사랑을 우리가 받아도 되나
정말 오천 교회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였는지 두렵지 않았습니다.
모든 게 정말 주님의 손길로 이루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구나
우리 재현이에게 가장 좋은 길,
안전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구나
우리 재현이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다 예비해 놓으셨구나.
정말 매 순간마다 주님을 느꼈습니다.
모든 치료 과정이 기적이었고
필요한 것들 또한 채워주셨습니다.
외롭지 않게 주님의 동력자분들이
언제나 저희 가족과 함께해 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가족은 오천교회의 많은 분들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영혼이, 저희 가족의 영혼이 구원받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니
정말 모든 것에 감사하며
저의 삶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늘 기도하게 되고
저 또한 오천교회 안에서 배운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도 덕분이었을까요?
교회에 나와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서
작년 오천새생명축제 때
또 한 번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불러주신 준비된
이햇님 성도님을 저를 통해
저희 오천교회에 전도하는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햇님 성도님은 오천교회에 나오고 싶던
마음이 간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에서 저와 우연히 만나게 되어
둘째 재현이 이야기를 나누며
재현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살게 된 것과
우리 오천교회의 감사함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이햇님 성도님의 마음에
큰 감동이 되어
그렇게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햇님 성도님이 함께여서
늘 예배가 더 기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이정화 성도님 또한
주님께서 불러주셔서 저를 통해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이정화 성도님은 아이와 교회에
나오고 있었지만
등록은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함께 등록해 주길
함께 교회 이끌어주길
기다리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때 저를 유치부에서 만나게 되었고,
교회에 등록하여 함께 기쁘게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고
함께 교제하며 예배할 수 있어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지지난주엔 작년 오천새생명 축제 때
마음으로 기도했던 오수희 성도님이
주님께서 불러주셔서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오래 알던 이웃으로 늘 마음속에 함께 예배하며
저처럼 주님을 만나 주님의 사랑 아래 살아가길
기도했던 가정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던 가정이 교회에 나오고
교회에서 주님을 만나 기쁨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결코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성도님들은 저를 통해
오천교회로 불러주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주변에 오천교회에 나와
예배하고 싶지만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주변을 돌아보면
주님께서 예비된 분들을 보내주셔서
영혼 구원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곳 오천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
기쁘게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주님께선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예비해 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천교회에 나와 예배하며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어떤 고난을 피하려고 하나요?
지금 나에게 병사, 운동, 선수, 농부 중
정말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가요?
내가 품어야 할 태신자는 누구인가요?
우리 이 시간에 기도합시다.
복음을 위해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충성된 일꾼을 세워
복음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게 하소서
태신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고난 중에서도 예수님의 부활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게 하소서
순교자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와
오천교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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