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빨간 줄로 써 놓은 것이 계속 강조하는 것은
믿음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야.
이어지는 거야. 계속 이어지는 거야.
평신도 기도 주간에 우리 장로님들이
하루씩 말씀을 전했는데요
교육부장이신 박 장로님이 두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재미난 비유를 했어요.
우물이 있고 펌프가 있는데
목사님이나 교사들은 펌프가 되도록
마중물이 되는 거라면
부모님들은 펌프질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에 훌륭한 장로님들 많습니다
마중물이 있다고 물이 나오나요?
계속 펌프질을 해야지요
우리 교사들과 부모들이 잘 이끌어줘야 될 줄 믿습니다.
저는 평신도 주간에 하루 시간을 내서
오늘 설교 준비를 위해서
경남 거창군의 거창고등학교를 다녀왔어요.
거창고등학교는 기독교 사립학교인데
굉장히 감동했어요.
그 학교의 교육 철학은 이겁니다.

제가 감사했던 것은 아이들의 얼굴이 빍아요.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그룹 그룹 사회성이 있고 창조성이 있었어요.
예배실에 들어서는데
직업 선택의 십계명이 씌여있었습니다

그중에 두 번째가 참 좋았습니다

내가 직업을 선택할 때
거기가 힘들어도 나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가라
이것을 가르치는 학교라니까요
거창고등학교를 오늘날 이렇게 세운 사람이
돌아가신 전영창 교장선생님인데

이 책에 세 가지 실력의 조화라고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 교회 중학생들 중에서 꿈을 가져 보면 좋겠네요
근데 이렇게 좋은 학교가 수업료는 없습니다.
https://geochang-h.gne.go.kr/geochang-h/main.do
(거창고등학교 홈페이지)
제가 안식월에 미국의 한 서점에 다녀갔는데
이런 제목입니다.

제가 이걸 보면서 믿음하고 똑같다
믿음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 삶으로 보여주고 아이가 직접 살아보게 하고
다시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과 제가 의사의 도제를
우리에게 적용해 보자고요.
주일이면 부모가 예배하는 삶이다
어떤 상황이 와도 난 예배 할거다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린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훗날 또 다른 세대에게
예배의 삶을 가르쳐 주는
그런 우리 후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원래는 아프리카 속담인데요
저는 이걸 이렇게 바꿔보겠습니다.
한번 저를 따라 해 봤으면 좋겠어요.

아멘입니까?
한 아이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키우려면
목사만의 일도 아니고 교사만의 일도 아니고요.
우리 전체 선교회가 매달려야 돼.
어느 선교회가 어느 반을 위해 기도해 주고
어느 속회가 기도해 주고
노년이든 장년이든 청년이든 부모님과 조부모님이든
모든 성도가 다음 세대를 품을 때
그 믿음은 이어지고 세워지는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 사명은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신실함을
기억하게 하고
평생 동안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서
말씀을 순종하며
살게 하는 이것이 아닐까요?
우리 교회 다음의 3대의 비전을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천교회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세상에는 희망을 주고
다음 세대에는 믿음을 세우는 교회라는
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비전을 끝까지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을 물려준 조상님들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전하는
복된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오천교회입니다"라고 하는
명예와 자부심이
계속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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