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든 날~
사랑하는 동생으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언니~ 뭐해?
우리 저녁함께 먹을까요?
그저 따뜻한 밥한끼 먹자는 ...
그녀는 크림소스가 덮인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나는 평소와 달리 부드러운
쇠고기,버섯덮밥
하영이는 변함없이 돈까스
우리들은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했어요
사실..
그날 음식맛은 잘 느끼지를 못했지요
대신에 음식보다
더 따뜻하고 예쁜 그녀의 마음으로
충분히 배부른 저녁식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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