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송하영이와 함께
4시찬양 해피플러스가 있어 즐거운 봄방학이였어요
방송시간 4시가 되기도 전부터
일등으로 문자 보내겠다는
의지에 불타는 하영이
그에 뒤질세라
돋보기까지 동원하며 열의를 보이는 엄마~
오늘도 총 9개의 문자를 날렸습니당
ㅎㅎ 이래도 되나 몰라유~~
신나는 해피플러스가 시작되는 시간이면
벌어지는 우리집의 풍경입니다~
문자퀴즈를 맞히기 위해 성경도 두 권이나 준비해놓고 ..
혹시 틀리면 망신 당할까봐서요..ㅋㅋ
재치만점 장피디님은 비교적 쉬운문제를 내주시고
힌트도 듬뿍 주지만
그래도 역시 긴장되는 마음이랍니다
찬양도 은혜로와서 박수에 몸찬양까지 하니
운동도 되구요
장대진피디님 방송진행도 탁월하시고요
거기에다 어린자녀들에게
성경읽고 말씀공부까지 하게 하니
일석이조의 기쁨이 넘치는 해피방송입니다
이제 3월2일이면 개학을 하는 하영이는
웃기고 즐거운 퀴즈가 있는 해피플러스는 다시듣기로라도
꼬옥 듣겠다는 왕애청자이구요
문자를 많이 보내면서도 방송에 자주 나오면
안나오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니
가끔씩만 나오면 된다는 으젓(?)한 딸이기도 하죠~ㅎㅎ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위로와 기쁨을 주는
사랑하는 106,9 극동방송이 있어 정말로 감사한
전파선교사 하영이네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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