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아름다운 이화여대 캠퍼스/감사해요

유보배 2012. 5. 16. 23:00

지금으로부터 126년 전인

1886년 5월 31일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부 선교사 메리 f.스크랜튼 여사가

 

 서울 정동의 자택에서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화여대가 1887년 2월에 고종황제로 부터

 이화 학당 명칭을 하사 받았다고 해요 

 

 

 

 

 

 

 

 

 

 

 

 

 

 

 

 

 

 

 

 

 

 

 

 

 

 

 

 

 

 

 

  

 

 

 

 

 

 

 

 

 

 

 

큰딸을 이대에 보낼 때 가장 기뻤던 것은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크리스천 대학이라는 것이였어요.

 

 

여성의 인간화를 위하여 여성들이 건전한 인격과

교양 및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진취적인 학문연구와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이념을 들으니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초록내음 가득한 신록의 계절 ~~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에

 사랑하는 큰 딸내미의 모교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에

하영이와 참가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어린 동생에게 꿈도 심어주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주연이도 고맙고요

 

 

모든 것을 허락하신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