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오랜만에 새벽예배에 갔어요/행신동 홍익교회

유보배 2012. 5. 28. 09:30

 

덕양구 행신동 큰오빠네 집에 오면

마음도 편하고 맛난 것도 먹고

좋은 점이 무지무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감사한 것은

아파트 바로 앞에 

영성깊은 홍익교회가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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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다윗왕 시대에

나라를 섬겼던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1-15절은 군대의 조직들


16-25절은 각지파의 우두머리를 행정직으로 관리

26-34절은 재정관리를 설명

32-34절은 왕의 조언자,수종자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군대,행정조직,재산,조언 등 4가지 영역에서

왕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신실하고 하나님과 깊은 소통을 나누었던

다윗의 나라는

곧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데요


다윗의 정부가 다양하듯이

오늘날 교회에서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지요


과격하고 투박한 사람, 계산이 밝은 사람,

지혜가 있고 머리도 좋아 조언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반대일 수도 있고 리디쉽이 좋은사람,그렇지 않은 사람 등..

 

목사님은 우리는 보통 고정화된 신앙관념을

탈피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시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와 색깔이 다르다해도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의 은사대로 섬겨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하시네요

 

빌게이츠도 청소년기에 특이함으로 아버지와 많은 마찰이 있었는데

창문이란 윈도우로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며

 나와 다르다 해도아~~저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시는 구나..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우리의 생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을 존중하고 함께 돕고 살아가라는 것이지요

 

하나님나라의 백성들은

어떤배경과 상황, 학력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안에서 섬길 때 온전하게 세워져 간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1년에 한 달 전쟁에 나가 싸우고 생업에 전념하므로

자기의 일상도 많은 헌신으로 겸비되어 있듯이

 하나님의 용사로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더 깊은 영성과 헌신이 요구됩니다

다양한 은사와 역할로 더 깊은 헌신과 충성을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요

 

하나님~~감사해요

새벽에 귀한 말씀듣게 하시고

주님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먼저 회개하오니 용서하여주시고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든 삶의 여정속에서

날마다 주님 의지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지혜주셔서 도와주시고 성령께서 인도해주세요

 

남편과 두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믿지않는 친정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라와 교회와 남편 직장위해 기도하고

속식구와 이웃과 믿음의 동역자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자신을 위해서 다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