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행신동 큰오빠네 집에 오면
마음도 편하고 맛난 것도 먹고
좋은 점이 무지무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감사한 것은
아파트 바로 앞에
영성깊은 홍익교회가 있다는 것이지요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다윗왕 시대에
나라를 섬겼던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1-15절은 군대의 조직들
16-25절은 각지파의 우두머리를 행정직으로 관리
26-34절은 재정관리를 설명
32-34절은 왕의 조언자,수종자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군대,행정조직,재산,조언 등 4가지 영역에서
왕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신실하고 하나님과 깊은 소통을 나누었던
다윗의 나라는
곧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데요
다윗의 정부가 다양하듯이
오늘날 교회에서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지요
과격하고 투박한 사람, 계산이 밝은 사람,
지혜가 있고 머리도 좋아 조언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반대일 수도 있고 리디쉽이 좋은사람,그렇지 않은 사람 등..
목사님은 우리는 보통 고정화된 신앙관념을
탈피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시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와 색깔이 다르다해도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의 은사대로 섬겨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하시네요
빌게이츠도 청소년기에 특이함으로 아버지와 많은 마찰이 있었는데
창문이란 윈도우로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며
나와 다르다 해도아~~저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시는 구나..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우리의 생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을 존중하고 함께 돕고 살아가라는 것이지요
하나님나라의 백성들은
어떤배경과 상황, 학력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안에서 섬길 때 온전하게 세워져 간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1년에 한 달 전쟁에 나가 싸우고 생업에 전념하므로
자기의 일상도 많은 헌신으로 겸비되어 있듯이
하나님의 용사로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더 깊은 영성과 헌신이 요구됩니다
다양한 은사와 역할로 더 깊은 헌신과 충성을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요
하나님~~감사해요
새벽에 귀한 말씀듣게 하시고
주님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먼저 회개하오니 용서하여주시고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든 삶의 여정속에서
날마다 주님 의지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지혜주셔서 도와주시고 성령께서 인도해주세요
남편과 두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믿지않는 친정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라와 교회와 남편 직장위해 기도하고
속식구와 이웃과 믿음의 동역자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자신을 위해서 다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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