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은혜로운 주일아침입니다
큰엄마와 함께 집 앞에 잇는 홍익교회 1부 예배에 가는 기특한 하영이
오전 7시이기에 6시30분에 졸린 눈을 비비며 준비하고 나와야하지요
아빠가 포천으로 가면서 주일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오천교회 교회학교에 못가고...
여기저기 그때의 상황에 맞추어 어른들 예배를 가는 하영에게 미안해요
하지만 어느곳에 거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 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성령강림주일~
이미 임재하시는 성령님께서 날마다 임재해 주시기를 기도드리며
먼저 은혜로운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엽니다
예배를 드릴 때 우리안에 어두움과 염려 두려움은 물러가게 하시고
모든 회복과 풍성한 삶을 주는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찬양해요
역대상 21;18-30
오늘 말씀은 다윗왕을 통한 회복의 은혜인데요
막연한 기대와 안일함속에서 무너지는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면서
산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하듯이
우리는 모든일이 잘 되어 갈 때 더 조심하고 긴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실패이후
시련을 통과 한 후에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위하여 나아 갈 수 있는데요
여호와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갈 때는 거인 골리앗도 물리친 다윗이였지만
은근히 많아진 군대의 힘과 말과 병거,땅을 자랑하고 의지하고 싶어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인구조사를 한 다윗왕이 실패한 이야기에요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라..
하나님께서 그만큼 기대가 크기에 오히려 감사해야 하고요
그 징계속에 담긴 교훈을 알아야 해요
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17 하나님께 아뢰되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내니이다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변명 전가하지 않고 인정할 때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게 된답니다
나의 허물과 죄악이 여기 있다며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면 한순간에 하나님의 노가 풀어지고
자비와 은혜가 시작된다는 것이지요
13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의 잘못에 대한 하나님의 벌은 세가지중 선택이였는데요
3년동안 기근. 원수를 3개월간 피해다님, 전염병이 돌게 함~
그중에서 다윗왕은 매를 맞아도 하나님께 맞겠다며 3번을 택해요
14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온역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이었더라
15 하나님의 예루살렘을 멸하러 사자를 보내셨더니 사자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사자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18 여호와의 사자가 갓을 명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마당에서 여호와을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뉘우친 다윗왕에게 제단을 쌓으라고 곧 예배 드림을 허락하셨어요
그것은 다시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심을 말하는 것인데요
19 다윗이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올라가니라
20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가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붙이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붙이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온역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고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의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다 드리나이다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
25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사자를 명하시매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
28 이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장막과 번제단이 그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으나
30 다윗이 여호와의 사자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함이라
다윗은 예배드리기 위해 뒤로 물러서지 말며 댓가를 지불하며 올라갑니다
금 600세겔을 주고 산 것은 값없이 번제를 드리지 않겠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던 모리아산의 그장소
솔로몬의 성전뜰
예수님 피 흘리신 골고다 언덕
목사님은 우리의 예배에 희생이 없기에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못 느낀다고 해요
예배는 그저 몸만 왔다가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헌금을 드릴 때에도 정성껏 드리고
우리의 정성과 희생으로 예배의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으로 평안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큰언니와 저는 우리의 부족과 게으름을 회개하며 오직 예수님 보혈만을 의지하며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합니다
아버지~~
오빠들을 구원하여 주셔서 교회에 나가고 세례 받게 하시어
주의 백성 삼아주시고 아버지의 뜻안에서 성령충만하게 하여주시어
승리하며 아름답게 진실하게 서로 더욱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로운 주일예배(세상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사람) (0) | 2012.06.11 |
---|---|
오랜만에 새벽예배에 갔어요/행신동 홍익교회 (0) | 2012.05.28 |
일본을 위해 기도합니다....일본의 기독교역사 (0) | 2012.05.02 |
홍익교회 주일예배...말(馬)과 말(言)(야고보서3:1-12) (0) | 2012.04.30 |
성경암송 통독집...홍익교회 (0) | 201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