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축구센터로 돌아왔어요
배가 부르니 소화도 시킬겸
우리가 이사를 올 스파빌리지에 가보았어요
옆동의 건물은 새로 짓고 있고요
이제 마무리공사가 끝나면
이곳에서 주말을 지내겠지요
우와~~축구마을이 있는 곳은
관음산 중턱인 해발 300m인데요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불빛이 너무 아름답네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자락도 환상이구요
공기도 좋고요
경치도 참 아름답고 멋있네요
남편은 가족들이 오면 편히 쉴 수 있는
스파빌리지가 빨리 완공되기를 기다려요
보배도 마찬가지구요~
아빠와 함께인 것이 기분이 좋은 하영이
자꾸 뛰어다니니 흔들리는 모습뿐이네요
그래도 그기분을 느끼고 싶어 그냥 올립니당~
아래마을 반짝이는 불빛을 보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금은 조금 힘들지라도 인내하며
성실하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편에게 믿음안에서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주소서
이곳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자신은 물론이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기쁨을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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