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후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포천시 일동면 시내에 나갔어요
이버스는 우리가 타고다니는 강원여객입니다
동서울에서 일동터미널까지는 빠르면 1시간~
보통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요금은 어른 6100원 어린이 3100원이에요
시간은 시내버스처럼
자주 자주 있어 편리해요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하영이
용인에서 포천으로 오는 길이 힘들어도
아빠를 만나니 즐거워요
일동시내에는 시골 면소재지라도
우리들이 좋아하는 웬만한 것은 다 있네요
엄마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떡볶이, 길거리 간식?
하영이가 좋아하는 비비큐치킨,문구점, 다이소.패스트푸드점
모녀가 공동으로 좋아하는 서점등..
오히려 우리가 살고 있는 곳보다 조금 더 화려(?)하네요..ㅎㅎ
조금 위쪽으로 가면 예식장도 있고
커다란 사우나탕, 전자제품센타와 롯데마트.
재래시장도 있더라구요
축구마을과는 10분정도 거리니
이곳에 와도 생활하는 것은
그냥 편리한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하니
길가의 활짝 핀 예쁜꽃처럼
행복한 주말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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