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2012년 올해 여름~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밤 늦도록 런던올림픽에 쏙 빠져 중계를 시청하며
불붙는 애국심으로 즐겁고 신이 난 것 까지는 좋았는데요
나도 모르게 점점 생활리듬이 바뀌면서
아침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에서 밤늦도록 이것저것 부시럭대는 올빼미형이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 새벽기도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요
어제는 제가 섬기는 오천감리교회가 새생명축제 선포주일이였답니다
10월21일 주일에 새생명축제가 있을 예정이니 D-day 50
주제는 한영혼이라도 더 구원합시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부터 새벽기도하게 하소서
주님을 모르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비록 거리가 있어 성전에는 못 가지만
새벽 5시 극동방송을 들으며 집에서 예배드리니
성령 하나님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소서~
헉~~진행자 윤피디님을 통한 주님의 응답이였을까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장12절의 말씀을 또박또박 낭독한 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며 영적으로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우와~~시작하기 전부터 은혜충만입니다~
사도신경
찬송...210장
기도...신성남목사님
찬송..276장
말씀..안디옥교회/ 최응희목사님(사도행전 6:1-7)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첫번째 성령충만은
성령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령님께 소유되는 것이며
감정흥분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말씀에 온전히 충만하여 순종하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기도의 사람, 순종의 사람,능력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지요
두번째 지혜충만은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지만 행동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한다고 합니다
지혜는 지식과 구별되는 덕스러움이 있어야 하는데요
덕스러움이란 베푸는 마음, 남을 유익하게 하는 마음이랍니다
그래서 늘 최선을 다하는 지혜로운 모습으로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해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로마서 14:17-18)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두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삶이면 길이 열린다고 하세요
우리믿음이 사람들에게 욕을 먹으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지혜롭게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공경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칭찬받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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