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하리라/포천 오뚜기 교회

유보배 2012. 11. 26. 23:00

주일아침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교회를 가니 행복한 보배

기분이 좋아서 주일예배의 중요성을 은근 강조합니다

 

나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러 가는 거야~~

뒤에 앉아 있던 하영도 한마디 하네요

나는 TV로 내가 좋아하는 프로를 가족과 함께 볼 때야~헤헤

운전하는 남편 말이 없네요?

 

아빠는 언제가 제일 행복해?

우리 하영이 얼굴을 볼 때지~~

늦둥이 하영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네요..ㅎㅎ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오늘 주일예배를 드릴 오뚜기 교회에 도착 했어요

 

 

주님~~~

정말 저는 예배드리러 가는 이순간이 행복합니다!!

 

예배가 시작 되기 전

새벽이슬같은 군인들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젊은 날 그들의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되네요

 

우리 남편 오래동안 기도 하네요

감사해요...흑흑

 

 

당신의 그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찬송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하리라(다니엘12:1-3)..공충길목사님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우리가 삶은  우리가 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전개될 수 있으며

그자리는 내가 원하지 않는 자리 일 수도 있습니다

왕족이였던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간 자리는 때때로 심한 고통과 엄청난 환난을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은 아픔을 경험하고 있는 다니엘과 민족을 위해 천사장 미가엘을 보내주셔서

구원을 받는다는 다니엘서 말씀입니다

 

목사님은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사람이라며

우리가 살아갈 때에 삶속에서 믿음을 굳게잡고 영원한 기쁨의 자리로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지혜 있는 자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데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이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주인공으로 살기를 원하시는데

그러려면 구원받은 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요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느냐?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게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가?

 

믿음의 고난 가운데 함께 사시는 하나님은

대번에 우리를 건져내시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때에 건져내시는데

우리가 상상도 못 할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셔서

궁창의 빛과 같이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게 하신답니다~~

 

우리는 오직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그분의 말씀을 지켜 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옳은데로 이끌려

전도하며 노력해야겠습니다.

 

하나님~~감사해요

우리남편 오늘의 말씀을 꼭 기억하며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오뚜기 교회를 올 때마다 은헤를 받는 것이 매주 새가족들의 환영식이 있는 거예요

정말 군대는 황금어장이라는 말씀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환영과 축하의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는 군인청년들

모두들 넘 잘 생겨서 그냥 사진을 올렸어요^^ 용서하시길..ㅎㅎ

감격스러워 눈을 감은 목사님

프링글스과자를 선물로 주는 것이 재미있어 웃는 남편과 하영

이 모든 것이 감사해서 마냥 행복하고 좋은 보배~~~

 

미래를 짊어진 젊은 청년들이 있어 따뜻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오뚜기교회입니다~~

 

다음 코스는 하영이 좋아하는 중국집으로~~~ㅎㅎ

 

 

아빠와 하영은 짜장면~~

 

엄마는 얼큰한 잠뽕!!

감사한 주일입니다~~~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