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있는 8사단 오뚜기 부대의 오뚜기교회
주일 예배 모습입니다
예배가 시작 되기 전 찬양팀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을 부릅니다~
공병대대, 본부대,화생방지원대, 의무대,정찰대,헌병대등등 ..
마지막 고비(마가복음 10:17-31)...공충길목사님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가복음 10:17-31)
가을이 되면 밤송이가 십자가 모양으로 갈라져 알맹이가 뚝 떨어집니다
한꺼번에 다 익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떨어짐의 순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지요
송아지 망아지도 에미에게서 태어나면서 처음에는 부르르 떨다가 네발로 사는 순간 막 돌아다니듯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고비를 넘기면 하나님의 복 가운데 지냅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젊은 청년이면서 관리이고 부자며 성공한 사람, 잘 나가는 사람이였어요
부자청년은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청년은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근심하며 그냥 떠나갑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키고 나쁜일은 하지 않았으나 결국에는
자신이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었던 물질의 문제를 놓지 못했던 거예요
목사님도 신우들을 만나서 밥사주고 접대를 할 때 교회카드로 할 것인가?
목사님 개인카드로 할까? 갈등을 느끼지만 당신마음이 스스로 해주고 싶기에 절충을 한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내게 있는 내가 놓지못하는 그하나를 포기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복을 주신다고 하시네요
그하나는 내가 넘어야 할 마지막 고비에서 그복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나의 주인됨의 자리를 주님앞에 내어놓고 하나님 마음과 뜻에 합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
억지로가 아닌 내게 주어진 온전한 복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나아가는 것.
우리는 지금 어느자리에 와 있는가?
하나님께 주권을 드리는 자리에서
마지막 고비에서
하나님을 바라며 기쁨으로 행하는 자리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돌격!!
씩씩한 목소리와 거수경례를 하는 군인들~
참 감사하네요
기쁨의 환영노래도 불러주고 준비한 선물도 나누어 주네요
포천에 있는 8사단 오뚜기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매주일 새가족들이 소개되고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물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군부대는 전도의 황금어장이라고 말씀하신 한경직목사님이 생각납니다
우리 일반 성도들이 군선교를 위해 더 많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동참을 한다면
일반사회와는 다른 군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세상에 나가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으니
일년에 수십만명이 거쳐 가는 군대에서 젊은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진정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므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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