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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내심, 하나님의 아픈사랑(창세기3:14-24)..이재훈 목사

유보배 2013. 1. 7. 12:08

 

할렐루야~~

이 새벽에 하나님 임재앞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온 모든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창세기 1,2장은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영광스런 축복가운데 사는 피조물의 세계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여지는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인간만은 특별히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여 하나님과 교통하며 만물을 통치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인격적 선택의 능력을 가진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그것은 배반의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의 모험이지만  인간을 타락하게 만드신 것은 아니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을 가능성을 더 많이 주셨기 때문이지요.

 

3장에서는 이 땅에 어떻게 죄와 악이 들어왔는가?

하나님이 주신 에덴동산은 한가지 만을 금지하신 무한대의 자유를 주신 엄청난 축복의 공간이였지만

이제 3장에서 뱀이 여자를 꼬이면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는데요

성경에서는 인간의 타락이전에 사탄이 존재함을 알 수 있고 2장과 3장 사이의 보이지 않는 세계영역은

신비로 감추어져 있고 설명해주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불 필요한 것이니 하나님은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모든 만물 모든 영역에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실 수 있는데

그런 통치에 반항, 반기, 반역하는 가능성을 존재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뿐만 아니라 영적인 천사도 있습니다.

그들이 배반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주권과 권세를 넘어설 수는 없지만 하나님 나라 밖에 있는 존재는 가능해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거부한 영적존재 사탄은 숨어서 일하고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며

영리해서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들을 쓰러뜨려서 반역하는 세력들을 모으려 합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인간과 연결되어 있기에 보이는 세계의 주권자가 되려했던 사단은 뱀을 통해 여자에게 먼저 접근한 것이지요.

 

창세기 3장의 내용은 너무 중요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기 이전까지의 성경전체의 역사에 대한 키가 되는 것이지요

왜 인간사이에 문제가 있는가? 서로 싸우며 갈등하는가?

죄와 갈등,불안,두려움등 ...모든 인간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핵심적 부분은 어떻게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것이 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1절은 사단의 교활한 질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처럼 자신을 포장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들고

어떤 나무의 열매도 먹지 말라 하셨느냐? 며 사실을 왜곡시킵니다.

 

2,3절에서 하와는 뱀이 틀리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지만 마지막 단어 건드리지도 말라~가 첨가되지요

사단의 대화속에 휘말려가면서 점점 대화가 깊어집니다

사단은 내쫓아야지 말을 하는 대화의 대상이 아닙니다

 

4,5절에서는 먹어도 절대 죽지 않는다며 하나님말씀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부인하고 거짓말합니다

처음에는 의심하게 만들다가 틈을 보고 들어와서 선하신 하나님을 악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인간과 경쟁하고 질투하며 인간이 하나님처럼 될까봐 억압하는 나쁜하나님으로 왜곡합니다.

 

이단사상에 사람들이 왜 현혹됩니까?

올바른 진리를 똑바로 붙잡지 않고 거짓말을 들하면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세뇌가 됩니다.

약간 왜곡하고 거짓말이 섞인 반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100%의 진리가 아니면 진리가 아니고 진리는 언제나 완전합니다

 

모든 나무의 실과는 먹되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마라~~

하나님말씀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순종하고 반응했으면 타락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반역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왜곡,거짓,의심.부인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내 생각으로 잘못된 사상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나님말씀을 왜곡합니다.

사단은 진리에 약을 타서 서로 속이게 합니다

 

6절은 지적인 영역에서 사단에게 넘어가면서 하와의 감성적인 영역이 움직여

마지막에 의지적 결정을 내려서 따먹게 되고 아담도 함께 있으면서 범죄합니다

의지적 결정을 통해,영적,이지적,감성적 능력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매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하느냐?

하나님이 속이 너무 좁으신 것이 아니냐?

1.그것은 한 순간의 실수가 아닙니다

   갑자기 먹은 것이 아니고 환한 낮에 대화하면서 그열매를 보면서 대화하고 감성이 동원되어

자기가 결정내린 의도적 불순종이에요.

 

2.불순종하지 않아도 축복받고 먹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은데

인간은 왜 이것을 금지하셨을까?

인간의 마음속에는 금지된 명령이 있는 한 나는 자유롭지 못하다

한계를 넘어보고 싶은 유혹이 생겨서입니다

 

하늘의 나는 새,바닷속의 물고기등..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는 제한된 자유가 있습니다

자유를 주셨지만 자유를 잘못 선택하면 그 자유를 잃어버립니다

인간에게 있어 자유는 하나님이 주신 제한 안에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단의 꾀임은 하나님처럼 되리라~~~

인간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피조물이기를 거절했습니다

스스로 홀로 존재하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연과 사람을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8.9절 하나님과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 낯을 피하여 숨는 존재가 되어 거짓말을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소외시키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어요

두려움의 원인은 벌거벗어서가 아니고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10절 부끄러움이 들어와 부부사이에 갈등도 생깁니다

11절 하나님이 추궁하자 아담은 1차 여자에게 2차는 하나님 책임이라고 하고 

        하와는 뱀탓을 하며 책임을 전가하며 이것은 인간사이의 갈등을 불러 타락하게 됩니다

 14절 이후에는 타락의 댓가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질문과 추궁을 하는데 이것은 회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뱀에게는 추궁을 하지않고 댓가만 있는데 사단에게는 하나님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지옥은 이미 사단을 위해 예비된 곳인데 사람들이 그 사단과 함게 지옥으로 갈려는 것이 문제지요

인간이 사단에게 말려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은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3단계의 갈등이 일어납니다

1.여자와 뱀사이의 증오심

2.뱀의 자손과 여자의 자손들의 갈등

    사단의 후손과 하나님의 후손들. 불순종과 순종, 빛과 어두움의 자손들로 분류됨

3.여자의 자손과 뱀과의 충돌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발 뒷꿈치를 상하게 되는 십자가 사건

뱀(사단)은 치명적인 상함을 입지만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부활하심

 

하나님은 심판의 내용을 전해주시는 가운데 

이미 여자의 후손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약속의 주신 것입니다

 

여자는 임신의 수고로움이 크게 되었고 부부간에 타락의 증거로 서로 지배권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남편을 지배하려는 욕구가 마구 생기면 남편의 더 큰 징계가 있으니

여성들이여 남편을 징계하려 하지 마세요..ㅎㅎ

남자는 땅의 저주를 받아서 일평생 땀을 흘려야 열매를 맺는 노동의 수고가 주어집니다

 

그때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무화고나무옷을 벗기고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는데

가죽옷이 만들어지려면  한 생명이 죽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공로,생명의 댓가가 치루어져야 하나님앞에 인간은 설 수 있습니다

 

생명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 인간은 타락한 상태로 계속 살게되니 그들은 쫓겨남으로서 죽었습니다

죽음은 하나님이 타락한 육신에게 내리신 징벌이지만 죄 가운데 있는 우리 몸은 이 땅에서 마감하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육신의 장막을 입고 회복되어 영원히 살도록 하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인간은 타락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의심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인간은 하나님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사단은 잠시 승리한 것 같아도 우리가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뱀의 머리를 부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으니 우리가 가죽옷을 입는다면 사단은 영원한 패배자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실패자로 놔두시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승리자로 만들어주니까요.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사단의 사슬과 습관을 끊어버리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가죽옷을 입혀주신 하나님

더 이상 실패자로 머물지 않도록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붙잡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