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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신년특새 23일차 말씀을 듣고/하나님 없는 자손,하나님 있는 자손(창 4:16-26)

유보배 2013. 1. 9. 07:2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4장16-26)

오늘 새벽에 하나님께서 이재훈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신 말씀은

나의 시간표대로 되지 않는 다고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자유와 선택의 축복을 주셨지만

사단은 금지하신 한가지 문제를 확대해서

마치 인간을 억압하고 제한해서 탄압하는 악한 하나님처럼 왜곡해서 의구심을 들게 만들지만

인간이 어떠한 고난과 아픔과 시련. 이해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절대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풀립니다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선하시고 옳으십니다

아무리 억울해도 인간은 그리할지라도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꽉 붙잡고 의지하면

인간과 인간사이의 타락속에서도 헤어나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 유리하는 자로 살게 되면서

그 후손들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신이 만든 자신의 나라 생활을 통해

온갖 어두움과 악이 생겨나면서  폭력적이고 잔인한

사단의 문화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타락한 뱀의 후손과는 다른 여자의 후손(예수 그리스도)

셋의 후손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경건한 후손들이 

하나님나라의 목적을 이루어 갑니다

 

더이상 이 땅에 잔인하고 폭력적인 죄의 문화가 그치고

건강하고 거룩한 크리스챤 문화가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은 세상에 있는 모든 문화를 배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건전한 가사말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문화계를 건강하게 바꾸기를 원한다고 하셨지요

 

40일 특별 새벽기도시간은

내 안에 우리 모두의 안에 있는 가인의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고 씻어내는 것입니다

 

어제 오후

내게 일어난 자동차 접촉사고를 통해

세상은 정말 내 마음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상대편 운전자를 원망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그것이 인간이 가진 욕심과 양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다시한번 내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 내면의 마음을 바라보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지요

 

자동차 운전은 어떤 경우에도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운행하시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