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1월의 마지막 주일날 풍경

유보배 2013. 1. 27. 14:21

2013년 1월 27일 주일아침


40일 특별 새벽기도의 은혜속에서 살다보니

어느덧 주일아침이 되었네요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가니 정말 감사해요

 

교회 가기 전

우리부부 다정하게 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헉~~놀래라?


ㅋㅋ 웬 뚱뚱 아줌마가 ~~

정말 살을 빼야 하는데요...ㅠ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를 향하여!!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2:11-22)


각도가 잡기 힘든 위치라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오천교회 갈릴리성가대의 멋진 모습입니다

 

우리가 공동체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1.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

2.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하나님의 가족

3.예수님을 중심으로 함께 연결된 하나님의 성전

 

우리는 죄와 죽음을 사랑으로 화목케하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새 사람이기에 서로 구분하거니 구별하지 않아야 하고요

서로 소유하려하기 보다는 수용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나 한 사람 없어도 잘 되겠지?

이런 생각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요

나를 내어 줄 수 있다면 그 공동체는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소중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이므로

서로 돕고 아픔은 끌어안고 서로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ㅋㅋ 마눌 편하라고 배려하는 우리 남편의 속깊음

 

만두,갈비탕 ,비빔냉면등 골고루~~

 

점심을 먹고 돌아오면서 오늘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나를 비워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

ㅋㅋ 착한 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