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곳

오늘 새벽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돕는 사람의 축복~~

하나님의 나라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곳이 가정!!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창세기 2:22-23)

여인은 남자보다 훨씬 고급재료를 만든 존재입니다..ㅎㅎ

하나님께서 아담을 재우시고 하와를 그 몸에서 만들어

아담에게 데려오시므로 남자가 되었습니다

 

하와를 보고 

하나님께서 돕는 사람이다 ~라고 설명하셨어요

 돕는 배필은 히브리어로는 에젤~~

에젤은 하나님은 돕는자이시다의 뜻입니다

 

무언인가 결정적인 요소가 빠져 있는데

그것을 채워 주신다는 뜻으로

아내는 없으면 안되는 결정적인 존재랍니다..ㅎㅎ

도움을 받는 자보다 도움을 주는 자가 더 강하니

결국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 것이지요.

부부는 함께 하나님 형상을 채우는 축복의 통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어다(창세기2:24)

결혼의 3가지 조건은

1.떠남

자녀는 부모를 떠나고 부모는 자녀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물론 이전보다 부모님을 더 잘 섬겨야 하지만 이제는 부부관계가

하나님 이외에 가장 친밀한 관계이므로 부모는 이제 두번째~

 

2.연합

남편과 아내는 한 몸을 이루는 영(정신)과 영이 결합되어

각자의 다름을 가지면서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관계라고 해요

그러러면 중심을 나에게 두면 안되고

상대의 리듬에 맞추어 각자의 개성과 믿음을 존중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맞추어가는 것

 

3.친밀함

정서적,영적인 친밀함이 부부간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요소입니다

서로에게 익숙해진 것과 친밀함은 다른 것이니

 부부가 서로 친밀해지려면

 헌신,용납,이해, 수용,용서가 필요합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제일 먼저 이루어지는 소중한 가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머잖아 부모곁을 떠나는 사랑하는 큰딸과 귀여운 하영이 

점점 나이를 들어가는 남편

내가 할 일은 과연 무엇인가?

이전보다도

더 많이 가족들을 사랑하고 헌신하며

다정하게 대하며

열심히 기도해야 하는 일인데...

때론 그렇지 못한 자신을 회개합니다

 

2013년

부족하지만 하나님안에서의 온전한 부부관계와 

사랑스런 자녀들과의 아름다운 관계가

우리 가정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