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대가를 지불하는 신앙(창세기 21:22-34)/CGN TV 생명의 삶

유보배 2013. 2. 8. 09:45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때 그 사람은 정말 좋은 리더라고 말하지요

빛과 소금으로 섬기라했기에 크리스찬은 남을 섬기고 겸손하게 도우며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는데요 

그 평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닌 나의 섬김을 받은 주변사람들이 평가를 하는 것이라 말씀하시네요.

 

오늘도 말씀앞에서 무너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늘 부끄러운 마음이에요.

22 그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2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창세기 20장에서 사라를 취하려다가 큰 변을 당할 뻔한 아비멜렉이 군대 장관 비골이 평화조약을 맺고자 아브라함을 찾아갑니다

그들은 이미 사라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심을 경험했지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는데 하나님은 늘 아브라함 편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기적을 행하신다~

 

매일 매일 삶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이스마엘을 내쫒는 고통속에서도 순종하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든지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들은 아브라함이 유력한 세력이 될 줄 알아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자고 먼저 요청한 것이지요

 

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26 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그 시대의 유목민에게 물은 생존을 위한 필수였는데요

매번 우물을 파면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꾸 빼앗으니 아브라함은 속상해서 간절히 기도했겠지요?

이것을 어떻게 그랄 왕에게 알릴 것인가...도와주세요 하나님!!

그런데 아브라함이 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왕이 군대장관과 직접 찾아와서 언약을 맺고 있는 것이에요.

이성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오직 기도한 사람만이 아는 일이지요

 

하나님이 하셨구나~~

하나님이 보내셨구나~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나의 뜻대로 아무리 우물을 파보아도 어찌 할 수 없어서 기도하고 있을 때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해결해 주시는 멋진 하나님~

그 분의 자녀가 어디서든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함께 하시지요. 

 

28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3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이제 아브라함이 파 놓은 우물을 더 이상 빼앗지 않고 브엘세바에서 살 수 있도록 평화조약을 맺는데

아브라함은 암양 새끼 7마리를 주면서 확실하게 계약서를 쓰며 그 곳에서 맹세의 언약을 체결합니다

브엘세바 우물을 계약하므로 창세기 12장에서의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 성취를 위한 첫 증거입니다.

 

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영원하신 하나님~~

브엘세바 우물 하나를 받았지만 아브라함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첫 언약의 증표로 그것을 바라보았기에 아브라함은 감동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자자손손 후손들에게 이 땅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확실해진 것이지요

어쩌면 다음장에 나오는 이삭을 재물로 받치라고 했을 때도 믿음의 확신이 강해서 흔들림이 없을지도 모르죠.

 

하나님~~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이시간 내 삶속에서도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단의 악한 궤계앞에서 번번히 걸려 넘어지는 내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사오니

주님이 주시는 성령충만함으로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도우시고 다시 일으키사

내 안에 있는 못된 이스마엘을 내쫒고 믿음으로 결단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승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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