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끊어진 소망을 이어주시는 하나님(창세기 21:1-21)...생명의 삶 /큐티

유보배 2013. 2. 7. 08:33

오늘도 생명의 삶을 통한

귀한 말씀묵상으로 깨달음가운데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오로지 가족구원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제게 하나님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응답하여 주시네요

내가 원하는 시간이 아닌 하나님이 약속한 시간에 이루어주심을 ...

아버지~~ 믿음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기다리게 하옵소서!!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창세기 12장에서 언급되었던 후손에 대한 약속은 오늘 말씀인 21장에 와서 완성되는데요

하나님의 말씀은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고 결국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확인시켜줍니다

다만 그 시기는 내가 원하는 때가 아닌 하나님말씀이 이루어지는 그 때라는 것을 알려주어요.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 이뤄 지기를 기다려

하루 하루 살 동안 주님 인도하시니 주 이룰 때까지 기다려♪♬~~

정말 기다린 다는 것은 쉽지 않고 믿음이 필요하지요

 

우리는 기다리지 못하고 왜 이렇게 늦게 주십니까?

도대체 왜 그러시나요 하나님?...묻지만

성경을 통해 보면 사라,한나,엘리사벳등..아이를 잉태할 수 없는 여인들에게

하나님은 이것은 나의 힘으로 준 나의 자녀이다~라는 것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셨다는 것을 강조하시지요.

 

하나님은 잊으셨나 보다...

그 때 바로 하나님은 일하시지요

사라가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갈을 취해 아들을 얻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원한 방법이 아니였어요

아브라함과 사라가 다 포기하고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아들 이삭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순종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에게는 아름다운 선물을 주신답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참 조급하지요

그러니 10년했다 15년 했다 고백하며 안달복달 마음을 졸이며 기도하지만

언젠가는 주의 뜻을 이룬다고 약속하신 것을 믿고 끝까지 순종하며 기도하라고 하시네요 

이제는 모두 내려 놓으십시오

그 남편,그 자녀, 그 형제,자매를 나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 우리에게는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렇군요

하나님이 오늘 제게 들려주시는 말씀은 내려놓으라~~~

모든 것을 주님앞에 내려놓고 간절하고 조용하게 기도해야 겠습니다

기다린 자에게는 기쁨이 충만한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랍니다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사라는 이제 누가 약속의 자녀인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지금 두 아들의 정체성은 혼돈이 되어 하갈도 기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라는 착각을 할 수 있지만

언약의 자녀는 오직 이삭 한 명뿐이므로 조금 잔인 한것 같아도 이스마엘은 내어보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난 자이고 이삭은 성령을 따라 난 자라고 기록하는데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것 같이 이제도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합니다

너 왜 그렇게 촌스럽게 믿느냐?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좀 세련되게 이성과 본능을 따라 살아라~~

믿음이 어디 있느냐?  계속 놀리고 조롱합니다

하지만 내 안에도 이스마엘과 이삭이 살고 있습니다

 

나의 자아,내 판단,내 뜻대로 행하려는 이스마엘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며 순종하려는 이삭

이 둘은 항상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둘은 공존할 수 없으니 이스마엘을 몰아내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해요.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오래 전 하갈과 동침하라는 사라의 말에는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순종해서 불신앙의 이스마엘을 낳더니

이제는 근심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걱정하지 말고 순종하라 내가 해결 할 것이라고 약속을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 책임지는 분이시지요.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내어 쫓긴 하갈과 이스마엘이 광야에서 고통하고 있을 때 친히 찾아가셔서

아브라함과 사랑의 잘못된 선택으로 태어난 이스마엘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신앙으로 인해 준 많은 상처와 열매들

이제 그것을 내어쫓으며 하나님께 내려놓으며 의탁합니다

내 자녀,내 남편. 내 이웃에게 준 상처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

내 안에도 이스마엘과 이삭이 매일 매일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이스마엘을 내어 쫒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태어난 이삭이 내 삶에 참 웃음과 기쁨이 된다는 것을

오늘도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