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시죠?
본문에서 야곱이 도망하였다는 소리를 듣고 분노하여 쫓아가는 외삼촌 라반~
하지만 라반은 야곱의 머리털 하나도 건드리지 못함을 봅니다
큐티를 통해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켜가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23 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24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25 라반이 야곱을 뒤쫓아 이르렀으니 야곱이 그 산에 장막을 친지라 라반이 그 형제와 더불어 길르앗 산에 장막을 치고
26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에 사로잡힌 자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27 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28 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 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29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30 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31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32 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33 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
34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낙타 안장 아래에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매
35 라헬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마침 생리가 있어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찾아내지 못한지라
대적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하나님 손안에 있는 사람은 어찌하지 못합니다.
하란에서 길르앗까지의 거리는 550Km정도라고 하는데요. 야곱이 도망했다는 말에 라반은 죽일 듯한 기세로 그를 뒤쫓습니다.
백리를 하루 길이라 생각했을 때 7일동안 하루에 80Km씩 즉 200리를 분노와 복수심에 차서 달려간 것이지요
하지만 라반에게 꿈으로 하나님의 경고가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옳고 그름을 따져 말하지 말라는 명령을 함은 야곱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을 만났을 때 라반은 분노가 없어진 것은 아니였지만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가 없었지요
너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금지했기 때문에 너에게 손을 안 댄다~
인생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이 금하실 때 군대와 힘이 있는 라반이였지만 꼼짝 할 수가 없었어요.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권력자와 똑똑한 사람들 앞에서 때로 두려워하기도 하고
나의 인생이 내 것인양 착각하기도 하지만 인생의 참된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지요.
하나님이 No하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Yes하시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그 분 안에서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이 섬겼던 하나님이 아닌 드라빔이란 우상을 섬긴 외삼촌 라반~
열흘동안 도망간 야곱의 무리를 칠일만에 추적하여 잡은 라반은 흠을 잡을 수 없자 드라빔을 잃어버린 것을 문책합니다
하지만 라헬이 앉아 있는 자리 밑에 숨긴 드라빔은 발각되지 않지요.
창세기 본문은 중요한 대조를 우리에게 보여주는데요
한 가문의 신이 도둑질 당할만큼 그렇게 연약합니까?
여인의 엉덩이 밑에 깔리는 수치를 당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은 우상은 아무런 능력도 없는
헛된 조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에요.
누가 우리의 참 하나님이십니까? 라반의 목상인가요?
우리는 지금 어느 길에 있습니까?
혹시 훔쳐가도 자기를 방어할 수 없는 드라빔과 세상의 우상을 의지하지는 않나요?
돈, 권력 ,명예 인기등의 헛된 우상에 도취되어 참 하나님을 잊지는 않으셨나요?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러므로 주는 광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사무엘하 7:22 )우리 모두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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