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나님이 주신 몸도 잘 관리해야 되요.

유보배 2013. 4. 13. 23:00

 

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사이 몸이 조금 피곤하더니 며칠 전쯤 입술 위로

뽀루지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안달거리는 성격에 그냥 놔두지 못하고 자꾸 건드렸지요.

 

그랬더니 목요일,금요일 신경쓰는 것이 많아서인지

갑자기 번지면서 코 밑이 지저분해졌어요

원래 예전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몸이 많이 피곤하면

 입술위로 뽀루지같은 것이 생기면서

입도 살짝 돌아간 적이 있었지요

 

그때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것도 일종의 바이러스성 같아서 몸이 안 좋을 때면

생기곤 한답니다

 

주변의 분들은 혹시 대상포진이 아니냐며 걱정하시네요?

그 무서운 대상포진이라니요?

이상하다 ..난 아프지는 않은데..

병원에 가 보았어요.

다행히 의사 선생님도 대상포진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신경쓴 일있냐며 그냥 몸이 피곤해서 생긴 단순포진이랍니다

무조건 푹~~쉬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제 하루 큐티배달도 안하고

충분히 쉬면서 하나님 생각만 했지요..ㅎㅎ

 

하나님이 주신 귀한 우리의 몸

잘 관리하고 아껴서 고장나지 않게 하는 것도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