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몰두해야 할 바른 교훈(디모데전서1:1-11)...이기원목사

유보배 2013. 5. 1. 06:16

살롬~ 아름다운 가정의 달 오월의 첫 날입니다

창세기의 말씀이 모두 끝나고 5월에는 디모데전,후서와 시편말씀을 묵상하게 되는데요.

디모데 전,후서는 사도바울이 그의 아들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주는 목회서신이지요

더욱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믿음의 거장 사도바울의 서신을 디모데와 같은 마음으로 묵상하면 좋겠습니다

 

디모데전서 1,2절을 읽어보면 바울서신의 두가지 특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첫번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바울은~~~

바울은 항상 서신서를 쓸 때 자기가 하나님의 사도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누구의 명령을 따라서 종이 되고 사도가 되는 것의 중요함을 말하는 것인데요

사도바울은 부르심에는 자기의 뜻과 자기 의지대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부르심과 사명이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어떤 직분과 사명을 감당했든지간에 자기 욕망과 욕심,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이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평강과 은헤를 있기를 모든 사람들에게 안부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2.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이는 사역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은혜와 평강이 없을 때가 많아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평강이 없다면

절대로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부르심은 편안하고 안락한 길만이 아니고  때로는 힘든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감사함으로 달려갈 길을 다 마치는 사도바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사도바울은 전도여행을 하면서 에베소에서 목회를 하는 디모데에게 필요한 교훈적말씀을 주는데요

디모데에게 거짓 선생들을 주의하라는 권면을 합니다.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은 다른 교훈을 가르쳤다는 것이지요.

다른 교훈은 복음이 아닌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사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외에는 다른 것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가 구원을 받고 은혜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에요.

 

4.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신화는 사실이 아닌 것들인데 그것이 하나님 말씀인 것처럼 가르치는 것입니다

족보는 유대인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족보를 중요시해서 하나님의 복음보다도 원래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의지하며 가르치며

자기들의 생각과 소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에요.

5.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들은 헛된 말에 빠져 자기들이 말하는 것도 확증하지도 깨닫지도  못합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가 아직 어린 목회자로서 이런 것들을 잘 분별해가며 거짓 선지자,교사들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공동체나 교회에서도 분명한 복음외에 다른 것을 가르치는 사람들이나 단체를 경계해야 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주신 말씀처럼 참돤 복음만을 강조하는 교회와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거짓교사들과 저짓선지자들의 말씀을 경계하라고 하면서 참된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선한 양심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요

양심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복음외에는 전하거나 가르치지 않는 거짓된을 용납하지 않는 정직한 마음이에요

그럼에도 당시의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강조하다보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율법도 온전히 수행해야만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바울은 반론을 합니다

 

8.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율법은 이런 수많은 죄를 짓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이지 인간으로서는 율법을 온전하고 완벽하게 지킬 수가 없음을 그들은 깨닫지 못했어요

그들은 아직 예수님이 오셔서 오직 은혜의 복음,우리가 죄인일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인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놀라운 은혜의 복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잘못된 것을 훈계하고 있습니다.

 

11.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실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외에는 없다는 것을 디모데에게 강조하며

잘못된 율법주의와 전통과 신화와 거짓된 족보와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거짓선지자들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많은 이단과 사이비종파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교회 안에도 이런 사람들이 들어와서

성도들을 미혹케하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증거하는 것을 경계하면서 나를 구원하신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외에는 없다는 말씀을 부여잡으며 믿음의 은혜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변하지 않는 복음으로 인해 새로운 소망과 희망 가운데 살면서 다른 복음을 가르치며 전하는 것을 경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말씀만을 순종하는 승리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