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생명의 삶)/거룩한 손으로 이루는 하나님의 일(학개 2:10-23)...박종길목사

유보배 2013. 6. 3. 06:16

살롬~~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달 6월을 맞아 생명의 삶 동영상이 너무 아름답고 활기차게 바뀌었네요?

싱그러운 음악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푸르른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움직입니다

그 모습이 보기 좋아서 몇번을 돌려 보았어요. 참 좋습니다

http://www.cgntv.net/#/qt/31000/1.cgn?

 

이번주 CGNTV 생명의 삶 큐티 말씀을 나누어 주시는 분은 박종길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가정, 자녀들과 기업가운데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승리하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우리들이 거룩함을 지키고 부정함과 죄의 부끄러운 습관을 끊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이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제가 요약한 내용들을 올립니다. 위의 동영상을 누르시면 목사님 말씀을 직접 들으실 수 있어요.

 

학개선지자는 솔로몬의 성전건축과 비교해서 절망하고 낙심해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요.

학개서는 모두 2장으로 되어있는 짧은 책이지만 4번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게 우선 순위를 두는 것,

하나님으로 우리의 관점으로 바꾸는 것을 말하고 오늘 본문은 학개선지자의 3, 4번째 설교로 거룩을 강조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결함과 순결함을 강조하지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별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자리로 나갈 수 없습니다

 

10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 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거룩한 것과 접촉이 되어진 것이 거룩하게 되겠느냐? 부정한 사람이 만진 것들이 부정하게 되겠느냐?

율법에 의하면 거룩한 것과 접촉된 것이 거룩하게 되지는 않지만 부정한 사람과의 접촉은 부정하다고 합니다

거룩한 것은 지키기도 어렵고 전파되어서 영향이 끼치기가 쉽지 않지만 부정한 것은 영향력이 너무 크고 전염력도 크지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함과 정결함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삶의 모습이 하나님앞에서 순결하지 못한데 내가 헌금을 드린다고 해서 순결을 살 수는 없겠지요

하나님 앞에서 새로와지는 거룩은 우리 자신의 더러움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죄와 잘못된 습관은 전염성이 너무 강해서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죄의 굴레에 매이게 됩니다

순간 순간마다 죄를 경계하고 조심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 우리들이 거룩한 삶의 자리에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 것처럼 그 거룩한 성전에 드나드는 성도가 거룩하기를 원하고 드리는 예물이 거룩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죄의 습관은 끊어버리고 하나님 앞에 순결함과 거룩함으로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15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 그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 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 선지자는 우리에게 거룩함을 먼저 회복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너희의 소출이 적은 원인은 결국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막혀진 부분이 있다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 가정, 직장, 교회,사업,사역등 ..

무언가가 막히고 뜻대로 되지않고 어려운 상황가운데 놓여질 때, 이해할 수 없는 시련 앞에 설 때 자신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통해 역사하시지만 우리들이 거룩을 잃어버릴 때 능력도 없어지고 하나님과의 장애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20 그 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사람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주시지 않고 도와주시지도 않고 일을 맡기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낙심할 수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학개선지자를 통해 유다총독 스룹바벨을 축복합니다

내 아들 ,내 종아~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세워주며 너를 대표로 삼아서 일을 이루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세워주며 내가 너에게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주리라 ~~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 그 일을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를 거룩게하시는 하나님말씀을 의지하여 정결함과 순결함으로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지치고 낙심될 때에도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힘을 얻고 내게 맡기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