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기도, 가장 중요한 준비(사도행전1:12-26)...박종길목사

유보배 2013. 6. 5. 06:00

샬롬~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우리의 영적인 호흡이지요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으로 기도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또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나눌 수 있지요

기도로 시작하시고 기도로 은혜받는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12.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난 후에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한 곳에 모여 전심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120명 정도가 한 마음을 품고 한 곳에 함께 모여 기도에 힘쓴 것은 매우 중요한 영적인 원리가 있는데요.

사람의 마음이 나뉘어서는 일을 하기 어렵기에 다 같이 한 마음을 품는 것은 중요하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교회로 부르셨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함께 모여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다른 것을 의지 하지 않고 하나님앞에 최선을 다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거는 모세나 엘리야처럼 기도하는 것이 전심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응답될 때까지 절대 물러서거나 중단,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떠나간 이후에 제자들의 마음은 허탈하고 불안하며 당시의 분위기가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려는 분위기였는데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로지 기도에 힘쓴 것처럼 우리들도 끝까지 온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해,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전심으로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할 때가 많고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 내 뜻,내 경험을 구할 때가 많지요?

그러나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 마음과 뜻을 알고 내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가운데 순종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안되는 일도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움직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축복의 자리에 서기를 원합니다

16.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다

17.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가롯유다 대신에 한 명의 제자를 뽑는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들이 모여 기도할 때에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봅니다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영적인 훈련이며 행동입니다

어떤 일이 안될 때에는 생각과 의논보다는 먼저 기도하십시오

많은 토론보다도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엉켜진 실타래가 풀어지고 막혀진 길들이 열려집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를 통해 사도는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사도와 사도바울인데요

사도의 자격은 예수님과 함께 거했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사역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3가지 교훈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 (동행하려면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2.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 수 있는 사람(십자가의 죽음을 깨우고 다시 살림으로 구원을 완성한 부활)

3.그 마음 가운데 함께 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가진 사람

예수님이 열두명의 제자를 부르신 것처럼 우리들도 혼자 독단적으로 일을 하기보다 함께 일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들이 전심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제자로서 주님과 동행하며

증인으로서의 한 마음을 품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