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속회모임은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느라(누가복음 18;8)
찬송 : 382장, 363장
기도 : 유상화권사
말씀(누가복음 18:1-8)..황금숙속장
한 주간 염려되었던 일, 감사했던 일, 기도제목 등을 나누어 보아요.
세상을 살아갈 때 성도를 가장 괴롭히는 문제인 무엇보다 낙심인데요.
우리가 비록 하나님을 믿고 산다고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 부딪치게 되면 낙심을 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지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할 제자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을 비유로 말하면서
특별히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를 통해서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러면 낙심을 물리치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1.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과부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가만있지 않고 비록 불의한 재판장이지만 과부의 원한을 풀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찾아 갔습니다
비록 불의한 재판장이라도 결국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처럼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의 낙심의 문제를 풀어주시지요
낙심이 올 때는 오직 하나님만 믿어야 합니다. 낙심은 부정적인 믿음으로 안된다고 믿기 때문에 염려하고 낙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생활에서 드러나는 공통적인 문제는 우리의 기도가 끈질기지 못하다는 것이에요.
제자들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을 아시고 비유를 통해 끈질긴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과부는 원한 맺힌 일 때문에 재판장을 찾아가서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이 재판장은 가난한 과부의 원한을 풀어줄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그럼에도 이 과부는 포기하지 않고 답을 얻을 때까지 재판장을 찾아가 간청하였습니다.
3. 낙관적인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사악한 재판장도 과부의 간청을 들어주셨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겠느냐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심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나의 능력이나 형편과 관계없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표현으로 악한 아버지도 제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 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것임은 더욱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원하십니다. 기도는 믿음의 표현이지요
성도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해요
성전건축을 위한 천일기도문
헌금 : 347장
합심기도
주기도문
속회예배가 끝나고 준비해주신 과일과 빵을 먹으며 친교의 시간을 갖습니다
원정수집사님이 직장관계로 참석을 못하셔서 따님인 임종숙집사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어요
속회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시는 속장님과 정구홍집사님 가정에 좋은 일이 생겨서 다함께 기뻐하며
사오신 맛난 빵도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원삼속 식구들 반가운 마음에 이야기꽃이 핍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서로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우리 원삼속이 있어 행복한데요
속회는 예배가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렇게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고 속식구들이 함께 있는 것이 좋으면 성공이지요.
이곳 용인시 원삼면에도 많은 교회가 있지만 역사가 117년된 전통있고 성령충만한 오천교회가 좋습니다
또 정다운 속식구들이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 기도해 줄 수 있으니 고마워요.
한 주간도 주신 말씀을 의지하여 삶 속에서 뜻대로 안되어도 낙심하지말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믿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끊어질 수 없는 중요한 영적호흡이지요.
사랑하는 속원들의 가정을 위해 하루에 한 번이라도 중보기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한 교회로 인도하셔서 함께 모여 믿음생할하게 하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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