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주를 위한 고난을 기뻐하는 믿음(사도행전5:27-42)...박태영목사

유보배 2013. 6. 17. 06:13

샬롬~~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주 CGNTV 큐티 생명의 삶은 박태영목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삶을 쫓아 세상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 속에 찾아오는 고난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 배워봅니다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오늘 본문에서 대제사장이  제자들을 공회 앞에 끌어낸 죄목은 두 가지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는 일을 제자들이 범한 것과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을 본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소문과 여론이 있는 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빌려서 자기의 힘을 과시하는 권력자로서 서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지만 그들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지요.

우리 인생의 진정한 생명과 능력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많은 배움을 통한 기능과 재능이 우리의 인생을 책임질 것 같아도 그것은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수단과 도구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참된 진리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을 편안하게 해 주는 정치적인 힘과 경제적인 여유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 참된 본질인 예수님을 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것이 마땅하니라
제사장들은 권력의 삶을 살았지만 제자들은 권위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고난 속에서 이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그들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나의 인생의 결정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쁘게 여겼습니다

그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듣고 그것을 온전히 이루고자 모든 인생을 쏟는 것이 제자들의 삶이였어요

내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어떤 상황이 내게 오는 것이 아닌 내가 무슨 진리를 따라 사는가?

진리와 성공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 이 제사장 위에 권위자로 서 계십니다

 

우리들의 직장과 학교에서 혹시 상급자에게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고 있나요?

말도 안되는 모함과 이유로 구속하고 있다면 그것을 기쁘게 여기고 제자들처럼 참된 진리와 하나님 뜻에 순종함으로

그들 앞에 부끄러움 없이 정직하게 깨끗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서 계십시오. 그러면 대제사장들 위에 권위자이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삶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시고 이루실 것입니다.그것이 믿음입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이 마땅하도다 ~라고 말한 제자들의 귀한 고백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제자들은 권력앞에 두려움없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선언을 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제자들은 어려운 현실을 보지 않고 그럼에도 하나님을 향하여 바라보았습니다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죽은 예수를 살리시는 하나님~

완전한 죽음에서 생명을 주시고 사막과 광야에 샘물을 내시는 놀라운 하나님이십니다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예수님을 통치자로 화해자로 만드셨습니다. 왜 그러셨나요?

종교지도자들처럼 자기 생각과 경험과 자기논리에 빠져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두려움에 빠진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용서하고 치유하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생명의 목적으로 자기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그런 사실을 사람도 성령하나님도 객관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누구라 고백합니까?. 그 고백이 완전하신 하나님, 통치자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모셔드리는 시작입니다

믿음은 어떤 환경에 있느냐~가 아니고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입니다

믿음은 평소에 내가 무엇을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믿음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오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바울의 스승 가말리엘은 그의 마음에 깨달음이 있어서 토론을 할 때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닝믈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종교지도자들에게 지혜로운 제안을 합니다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어떻게 보면 제자들은 사회적으로 모욕과 수치를 당한 것 같은 어려운 일을 당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자기들의 인생을 통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며 하나님관점에서 자기네 인생들이 씌임을 받아서입니다

 

고통이 있으셨나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다 생긴 것이라면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고난이 있으셨나요?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댓가였다면 하나님이 우리들의 인생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금 어려움중에 도울 곳이 없는 답답함속에 있을 지라도 우리를 살리시고 통치하시는 구세주인 하나님을

제자들처럼 믿고 따를 때 놀라운 기쁨과 영광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