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선교회별 찬양연습/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오천교회)

유보배 2013. 6. 26. 10:18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8시 30분

예배가 없는 평일 저녁이지만

오천교회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있어요

 6월 30일에 열리는 선교회별 찬양대회 연습때문이지요

제가 속한 한나 여선교회 회원들의 모습인데요.

돼지와 쥐띠들의 모임입니다...ㅎㅎ

뒤 쪽으로 남성선교회도 보입니다.

 

1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전통을 자랑하는 오천교회는  

남선교회 8개 청장년선교회 3개,여선교회 14개~

모두 25개의 남,녀 선교회로 은근히 많지요?

 

모든 선교회가 이번 찬양대회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선교회마다 회원들의 사랑과 친목을 다지고 있지요

 

본당으로 올라가는 길

1차 새성전 건축을 위한 40일 금식기도의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띄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루 한끼 금식으로

교회나 가정,직장,학교 등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지요

 

씌인 글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이미 아름다운 성전을 바라보는 듯 감격스러워요

우리가 마음을 모으고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본당에서는 이미 연습이 진행되고 있네요?

 

한나 여선교회가 순서를 기다리는 사이 ~

어느새 이종목 담임목사님이 오셨어요.

활짝 웃으시는 목사님과 선교회원들의 모습이 행복해보이지요?

사진이 조금 흔들려서 안타깝지만요..ㅎㅎ

 

바쁜 주의 종이 이렇게 지켜보며 마음으로 응원하시니

우리 오천교회가 아름다운 하나가 되는 것 같아요

 요안나 여선교회(1961~1963년) 모습입니다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반주를 해주는 유미영선생님인데요

오천 어린이집에서 퇴근후 거의 4시간이나 반주를 한다고 하네요?

여러 선교회를 위해 반주를 해주다 보면 힘이 들텐데도

방긋방긋 웃으며 한결같이 친절한 모습에 은혜를 받습니다.

선생님은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마음도 천사같아요.

하나님 축복을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당...ㅎㅎ

 

진정한 예배가 숨 쉬는 교회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믿음의 기도가 쌓이는 교회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교회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성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섬김과 헌신이 기쁨이 되어 열매 맺는 아름다운 교회


주님의 마음 닮아서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빛 되신 주님 전하는 교회
사랑의 불꽃이 활짝 피어나 날마다 사랑에 빠지는 교회
주께서 사랑하는 오천 교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우리 한나 여선교회가 부를 찬양입니다

가사가 너무 좋아 부르면서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세상의 모든 교회가 이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ㅎㅎ

 

귀여운 은총이와 최승원목사님 ~~

귀한 아들 강건이는 머리만 보이네용~~ㅎㅎ

오천교회는 모두가 함께 찬양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이제 한나 여선교회 순서가 끝나고 빌립남선교회~

 

우와~~~ 시간은 어느새 이렇게 흐르고...

 

직장일 끝나고 피곤할텐데요

대단합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

주님을 향한 찬양의 마음은 뜨겁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오천교인들의 마음은 행복합니다

진정한 예배가 숨 쉬는 교회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믿음의 기도가 쌓이는 교회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교회 ~~~

 

사랑하는 임혜련집사와 찬양을 부르며

비가 내리는 밤 길을 감사하며 갑니다

마음을 나누는 믿음의 동역자가 곁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에요~~~

신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