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으로 떠난 가족여행 /정선 하이원 리조트

 

평범한 일상을 떠나고픈 엄마를 위한 힐링여행~~

든든한 큰딸은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1박2일 티켓을 선물했어요.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전 8시50분~~

우리 가족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를 향해 떠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지만 가족이 함께 하니 즐거워요

와우~~그런데 비오는 날

안전운행을 위하여 Rain OK를 뿌려니

 와이퍼 없이도 물방울들이

모두 위로 올라가니 신기하네요..ㅎㅎ

 

정선 하이원 리조트까지의 거리는 190.1Km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로 소요되고요

양지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다가

만종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제천 나들목 영월 방면으로

38번 국도에 올라서 영월지나고

사북을 지나면 

우리 가족이 머물 하이원리조트인데요

 

 

 

달콤한 소스를 입혀 구워낸

부드러운 비첸향 육포를 먹으며

즐겁게 갑니당

완전히 훈제로 말린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말린 육포에

소스를 발라 구운 육포~~

사윗감이 사 주어서 그런지 쫄깃하면서도

 ㅎㅎ 더욱 맛나네욤~~

 

 

 

오전 10시 40분 치악 휴게소를 들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있나요?

 

우리 하영이 마지못해 사고 싶은 물건을 들고 인증샷~~

이제 슬슬 사춘기가 오니 사진을 거부합니당...ㅎㅎ

어느새 내리던 비도 멈추고

하얀 안개구름과 산이 어우러져 너무 멋져요~

 

 

 

와우~~저기 언덕에 하이원 리조트가 보이네요?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우리가 묵을 힐 콘도는 벨리콘도를 지나 두 번째 있어요

 

(출처..하이원리조트)

이것이 하이원리조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약도입니다

겨울에는 멋진 스키장이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선물하구요

골프장과 트래킹 코스 등..산 전체를

 리조트로 만든 곳 같아요.

카지노가 있는 강원랜드도 있구요

 

체크인을 하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지요?

어디로 갈까? 맛집을 검색하니

운암정의 한정식이 좋다고 하네요

 

 

시간이 조금 이르니 고한 시내를 한 바퀴 돌고요

강원랜드 호텔 앞에 위치한 운암정으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