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하시고 멋진 허광만 원삼면장님~~/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오늘 원삼면사무소에 일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원삼면장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지요

 

 

우와~~

그런데 지나던 길이라며 면장님이 우리동네를 오셨네요?

사이 좋은 호수마을 사람들 ~~~

모두들 허광만면장님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우리 호수마을에서 최고 연장자 홍회장님과 귀염둥이 혜련씨~~

영광스런 면장님의 방문에 대표로 기념촬영을 ...ㅎㅎ

 

마을의 제일 어른이신 홍회장님댁으로~~

마침 우리 사암3리 김청수이장님도 와서 계시네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마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 호수마을을 찾아오시다니 기쁩니다

 

면장님의 깜짝 방문에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하는 박여사님~

 

3월에 부임하셨다는 우리 허광만면장님은 참 인상이 좋으시네요~~

모습도 멋지시지만 성격도 진솔하시고 밝으신 것 같아요.

 

원삼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도 이곳에서 다니신 면장님은

우리 고장을 잘 아실뿐 아니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편안한

원삼면사무소가 되기 위해 직원들에게도

항상 웃는 얼굴과 친절함을 강조하신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마을의 이야기들도 나누면서 면장님은

좋은 의견이나 건의 사항은 언제라도 아낌없이 들려주고

더욱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원삼면을 만들기를 부탁하셨어요.

 

호수마을 주민들도 오늘 면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지역발전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함께 노력하기를 약속해 봅니다.

 

인사도 깍듯이 하시는 두 분~~

정말 예의바른 원삼면의 주민입니다..ㅎㅎ

 

서울을 떠나 용인시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에 산 지도

어느덧 10 년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진정한 원삼면의 한 가족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