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감자를 캐셨어요
두 분이서 열심히 농사 지은 것들입니다
그냥 감자만 먹어도 달콤한데요
늙은오이 무침,오이소배기,오이피클과 먹으니
아삭아삭한 것이 정말 맛나네요
끝도 없이 입 안으로 들어갑니다..ㅠㅠ
맛난 감자를 먹고도 식구들과 먹으라고
또 한 아름 얻어 오네요~
농사 짓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매번 이렇게 먹으라고 나누어 주시니
미안함과 고마움은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감사해요~~~~~~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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