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글방

보고싶은 알레시오에게

유보배 2010. 11. 6. 17:53

귀여운 알레시오~

새해선물금  보냈어.
네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고 싶지만
너무 늦어서 말야... 늦어도 괜찮으면 보낼수 있지만....
내생각은 이거야. '늦으면 안돼는지 되는지 그것이 문제로다'                     

 

그런데 엄마아빠가 너만 좋아하지 뭐니?
난 질투를 조금 하고있어.
나도 네가 좋기는 좋아.
하지만 네가 내 인기를 빼았아  갔잖아!
난 너의 인기를 빼았고 내 인기를 되찾겠어. 널2등으로 내려보내고 말야

 

알레시오 ! 그만큼 우리가족은 모두 너를 좋아하고 있어
아빠도 엄마도 언니도 모두모두 말야
엄마는 사람들에게 네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알레시오 귀엽죠? 잘 생겼죠?" 라고 자랑한단다
아빠는 우리아들이라고 한단다

나는 네가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지~

 

그래서 난 네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아주 궁금하단다.
네가 사는나라, 니 네집, 너희 가족 등등...이 궁금해.
넌 그런게 안 궁금하니?
그럼 이만 안녕

 참! 건강해라~~

         

알레시오를 보고싶은 하영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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