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제자삼으라~~♪♬
은혜의 강가로~복음성가의 한 획을 그은
홍순관님의 세계무대를 오천교회로 옮겨왔다며
목사님은 홍순관 가스펠가수를 소개합니다
1986년부터 다양한 장르(무용음악,뮤지컬,동요,국악노래, 가스펠,시노래 등)의 노래 활동
2005년 뉴욕링컨센터 공연
평화박물관건립 모금공연(춤추는 평화-Dancing with Peace)10년 목표로 진행 중
2008년 환경공연 지구살리기 7년 프로젝트(착한 노래 만들기)기획 진행 중
현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홍보대사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이사
홍순관씨는 우리교회의 현수막을 보고 감동했다며
최선을 다해 찬양하겠다고 인사를 합니다..ㅎㅎ
개미다리가 몇 개인지, 지네는 어떤 발부터 디디는지 ..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이 작은 것에는 시선을 오래두지 않기에
몸이 알아서 하는 것에는 멈칫~한다고 합니다
구원, 신앙,사랑이 뭡니까?
이런 질문 앞에서 멈칫해야? 내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
오천교회는 117년의 엄청난 역사지만 우리가 어디쯤 와 있지?
어디를 가야 하지? 생각해야 한다고요.
늘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주님따라 제자의 마음, 신자의 마음으로
낮은 곳 아름다운 곳으로 따라가길 원한다고 하시네요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 놓을것도 없는 빈 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내 하나님의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 속에 양식으로만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 내 하나님은 진리의 강. 거짓없이 흐르는 풍요의 강
잃어버린 나의 겸손을 비추는 거울의 강
무디어진 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말씀의 강
내 하나님은 끝도 없는 큰 강
내 하나님은 하늘을 그림 그리는 구름의 강
내 주의 은혜 강가로 -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위에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내 주의 강가로
나처럼 사는 건
1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2.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공연이 끝나자 우리 영혼이 맑아진 기분이라고 하시는 목사님~
하나님을 높이며 평화를 전하는 넓이와
아름다운 시의 깊이가 감동스럽다고 하시네요
앵콜송으로 내 주의 은혜 강가로~를 더 듣고 싶었지만..ㅎㅎ
꽃은 참 예쁘다 들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예쁘지 않은 사람 없다, 귀하지 않은 사람없다
하나님은 이 세상 전체를 사랑하시고 생명을 귀한 것이라며
홍순관님은 북한을 위한 강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시네요
우리 목사님도 하나님을 높이며 인류가 하나되는 일에
홍순관님이 씌임받기를 축복해주셨어요
풀 한포기,쌀 한 톨, 나무, 바람, 물, 산,강 등의 자연과 하나님의 창조세계
또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쟁과 평화. 북한, 지구촌, 아이들.농부의 수고
떨어진 것 같지만 모두 함께 숨을 쉬고 살아가는 사람들...
쉽게 생각했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모습들이
홍순관님의 이야기와 찬양을 통해서
부끄러운 마음과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워 주네요
남편과 함께 찬양예배를 드린 것도 감사하고요
하나님의 숨과 쉼은 이렇게 무궁무진하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준
홍순관님의 시와 찬양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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