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국 청도여행/ 점심식사와 벽시원 옛거리

유보배 2013. 9. 23. 19:13


찌모루 상가에서 걸어서

골목안으로 이동


 

식당은 공연장 같은 곳을 지나 안 쪽에 있어요.

 

 

 

이곳은 아주 오래된 식당으로

때로 경극이나 결혼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일행과는 처음 만난 자리여서

약간은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보배&하영 선교블로그를 위하여 찰칵~~

휴우~~다른 분들이 싫어하실까봐

눈치 보입니당

그래도 다들 이해하시는 분위기여서 감사해요~

 

 

 

이제는 피차이위엔으로 불리우는

벽시원 옛거리를 걷습니다

 

항구도시인만큼 해산물도 풍부하고요

 

 

 

 

 이상한  꼬치들도 즐비합니다

 

 

메뚜기,전갈,굼뱅이,지네,..

심지어는 뱀도 보이네요~~~~ㅠㅠ

중국사람은 못 먹는게 없나봅니당..ㅎㅎ

 

헉우리 남편 굼뱅이를 먹겠다고 하네요?

가격은 10위엔(2000원)~

 

그런데 불에 오래구워서인지 그리 징그럽지는 않습니당

마치 우리들이 먹는 번데기 같아요

가이드 해영씨가 맛있다고 해서 쪼금 먹어보니 무척 고소하네요?..ㅎㅎ

  

사이좋은 자매~~백허그

 

 

 

새우는 2 개에 15 위엔인데요

 좀 말라서 딱딱하고 소스가 짜요

 

이것은 우리나라 청국장 같은 것으로 뭐더라??

에궁... 이름은 잊어버렸어요

 

불가사리~~~

 

 

좁은 골목에는 요상한 소스냄새와..ㅎㅎ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고 먹는 사람들로 넘칩니다.

 

벽시원을 상징하는 동상으로

 꼬치를 굽고 있네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