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노산 북구수 /중국 청도여행

유보배 2013. 9. 24. 20:42


노산 북구수는 청도 여행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아름다운 계곡, 수려한 산과 바위가 인상적이였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느끼고 감상한 곳이지요


 

노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으로

주봉의 높이는 1,133m로서

험준한 산세와 깎아지른듯한 절벽 때문에


흔히 '태산이 높다 한들, 동해의 노산 보다는 못하다.'

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청도 인근의 대표적 관광지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표를 끊고요

 

요렇게 통과를 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차야 올라가는데요

우리는 다 차서 막 바로 떠났어요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길인데요

정말 장엄하고도 아름답네요

 

  

물 색도 너무 예쁜 초록색이고요

바위의 모양이 기기형상입니다

 

 

 

산 아래 작은 마을은

왠지 모를 향수를 불러 일으키네요.

 

 

입구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

작접 농사 지은 것들 같아요



초록색 부분이 많아

더욱 싱싱해보이는 무우~~

 

 

우리 하영 벌써부터

콜라 한 병을 들이키고...ㅠㅠ

  

 

 

우리나라와 가까와서인지

과일이나 야채가 비슷한 모양이 많아요

 

삼국지에 나오는 무서운 칼?..ㅎㅎ

 

 

노란 열대과일 같은 것은

관상용 호박~~

 

 

한문이 많아 뭐가 뭔지는 몰라도 지도만 보면 반가워용~~

오늘의 최종목표는 조음폭포~~

왕복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나무처럼 생겼지만 나무가 아님..ㅎㅎ

 

순수하고 친절한 여행박사 가이드 해영씨~~

 

 

오호~~산에도 호박을 심은 부지런함~~

 

지금 우리 동네 원삼면 밭에도 무와 배추가 한창인데요

중국 청도도 밭에 심은 농산물이

 우리 것과 비슷하니 신기합니다~~

 

웨딩촬영을 하는 신랑신부

그런데 직접 촬영을 하네요?

무척 알뜰한 신혼부부입니당~~

 

 

 

 

  

일등으로 빨리도 올라가는 하영이~~

씩씩합니다

 

 

 

시원한 오이 발견~~

한 개에 5 위엔인가?? 에구 또 기억이 안 나네용

 

역시 산에서는 싱싱한 오이가 최고~



 

 

 

두 갈래 길이 나오면 무조건 왼쪽으로~~

그런데 여기서 잠깐 헷갈렸어요

저 위쪽으로 보이는 계단으로 가야하는데...

 

 

그만 요 사자머리가 조음폭포인줄 알고...ㅠㅠ

 

 

신나게 포즈까지 취하며~


 

아빠가 잡아준 청개구리와 달팽이~~

 

중국에서도 좋아하는

개구리와 달팽이를 만나니 신이 나고...

 

(사진출처..초이네 낙서장)

웬지 섭섭하여 조음폭포 사진을 퍼 왔어요..ㅎㅎ

 

 

 

 

 

 

 

 

파라솔에 앉아 기다리는

여행박사 일행팀~

 

해영씨는 약속한 망고바를 사 주고..ㅎㅎ

 

 노란 망고바가 맛나면서도 너무 차갑다는 하영~

산에 올라갔다 내려온 기분은 신나고 뿌듯!!

신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