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이는 호수마을 모임~
막내 혜련동생이 언니들을 모시러 왔습니당
오늘의 맛집 장소는 용인의 풍뎅이
발이 넓은 막내는 용인의 구석구석을 잘 압니다
식당 안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좌석이 없네용~~~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 해요
이곳은 항상 만원이랍니다
우리 왕언니~~너무 예쁘십니당...ㅎㅎ
잠시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혜련이는 일단 해물찜 중자를 시킵니다(45000원)
반찬은 요렇게 주는데 더 먹으려면 직접 ~~
멸치가 달달하니 아주 좋아요.
드디오 산처럼 높은 해물찜이 도착~~
그런데...아주 미인이시죠?
이 식당의 최고 얼짱~~이시라는 군요..ㅎㅎ
우와~~해물이 어찌나 싱싱한지 먹기도 전에 침이 꿀걱~~
정말로 탱글탱글 맛나 보이죠?
강한 포스의 헤련동생~
마음은 태평양 바다처럼 넓습니다..ㅎㅎ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풍부한 해산물~
자꾸 자꾸 나오네요?
모두 싱싱한 생물이니 최고로 맛나요
콩나물도 통통한 것이 부드럽고 싱싱하구요
정말 끝내주게 맛나네요
완죤~~~ 흡입했어요
내 생일 같습니다
해물 국물에 비벼주는 볶음밥
고소한 들기름 냄새가 진동합니당~~
모두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우리 호수마을 큰일났어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깔끔한 국물로 마무리를 해야죵~~
저~~엉~~말 국물이 끝내주는
바지락 수제비의 그 맛은 환상입니다
막내 혜련이 덕분에 오늘 저녁은 굼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배불리 식사를 마친 우리 일행~~
커피 한 잔을 들고 밖의 벤치로 나갑니다
뭉게 구름이 두둥실~~
기분 좋은 가을 날의 오후입니다
눈 빛만 보아도 서로를 아는
마음이 맞는 편한 사람들과의 수다가
오래도록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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