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해곡동 엉클 드 파리 (파스타)/ 가족과의 외식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마친 우리 가족~

딸내미가 점심을 쏘겠다고 합니다.

 

중국여행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인가봅니당

자식이라도 고마움의 표현을 하면

부모로서 기쁘게 받아야지요?..ㅎㅎ

 

그래서 간 곳이 용인시 해곡동에 있는 엉클 드 파리~~

집에서 운학리 고개 하나만 넘으면 되는 가까운 거리지요

 

 

 

저 쪽으로 보이는 곳은 야외 바베큐장인가 봐요.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미술품이 눈에 띄네요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파스타의 가격은 대충 16000원 정도라고 해요

돈을 계산하지 않아서 정확한 것은 몰라요...ㅎㅎ

 

 

 

샐러드가 소스도 맛있고 괜찮아요

빵도 고소하고요.

 

꿀에 찍어먹는 고르곤 졸라 치즈피자도

바삭해서 맛나요

 

 

 

나는 해물이 있는 마래 크림 스파게티~

남편은 베이컨과 치킨이 있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부드럽기는 까르보나라가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마래 크림 스파게티는 해물때문인지 조금 짭조름..ㅎㅎ

 

아빠는 그저 하영이 챙기기 대장~~

 

아주 훌륭한 맛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좋습니당~~

 

가족이 함께 하는 것

큰  행복이고 따뜻한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