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방법(고린도전서1:26~31)

유보배 2013. 10. 23. 05:58

할렐루야~~하나님의 은혜로 제 1기 CGNTV 모니터단에 최종합격했어요.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구요. 최선을 다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오직 십자가와 복음의 능력만을 붙들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땅 가운데 교회가 빛으로 성도들이 소금으로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오직 십자가와 복음이니 다른 것은 아무것도 자랑하지

말라며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계속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인간의 예측과 기대를 초월합니다.

세상은 배경 좋고 외모와 능력 있는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그 어떤 조건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린도 교회에 나오는 대부분의 성도들은 세상적인 기준보다 낮은 위치의 사람들로 문벌이나 학벌 등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였어요.

하나님은 왜 그런 사람들을 부르실까요?

우리의 세상적인 기준은 문벌, 학벌, 지혜, 재능을 보지만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먼저 택하십니다.  

그것은 당시 헬라철학으로 무장된 세상적인 지혜자와 재물, 외모 등의 능력이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위함입니다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거리가 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십자가 앞에서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는 말이지요.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세상의 세속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비교하며 자기를 자랑했습니다

자신의 분별력과 통찰력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쓰임받지 못합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의와 자기 자랑을 포기하지 못하면 죄 사함과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만 의지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분열되고 나누어지며 하나되지 못함이였어요.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수님만을 자랑하고 예수님만을 바라볼 때 교회의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고 믿습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자랑하는 것은 내 안에 예수님 외에 다른 마음이 있다는 것이에요.

다른 사람을 질투하거나 내가 높아지고 싶은 마음때문에 예수님을 묵상하고 증거하는 마음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는 오직 십자가의 복음 외에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어요.

모든 지식과 능력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때는 보석처럼 빛나지만 내가 나를 자랑하거나 드러낼 때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새롭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우리 모두는 우둔하고 의롭지 못하고 불의하며 더럽고 구원받지 못한 비참한 죄인이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자 비로서 지혜롭고 의로우며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23~24)

우리가 명철하여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낮추고 예수님만을 자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하루 나를 드러내지 말고 예수님이 구원자 되심을 입으로 시인하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