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추친소(추수 감사절에 오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유보배 2013. 11. 17. 07:30

 

일년동안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었음을 감사드려요.

내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 정말 기쁘고 감사한 것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인데 하영이가 친구초청예배에

같은 반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다현,찬희,현민,지원,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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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엄마의 엄청난 강요로 내 글.

며칠 전 일.

나 : 야, 우리 교회 가자.

친구 : 어, 왜?

나 : 걍~ 문상준대!(문화상품권)

친구 : 리얼?

나 : ㅇ.

친구 : 콜. 일단 엄마한테 물어볼게. 엄마가 된다 그러면 갈꺼임./이 친구는 지원이.

 

나 : 우리 교회 가자.

친구 : ㅇ? 왜?

나 : 추수~~~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숄라숄라~ 응~ 문상준대.

친구 : 엄마한테 물어 보고.

나 : 무조건 와, 무조건.

친구 : 엄마한테 물어보고/이 친구는 현민이.

 

나 : 야, 너 우리 교회 올래?

친구 : 언제?

나 : 일요일 10시 30분까지 학교 운동장에 나와있어.

친구 : 응. /이 친구는 찬희.

 

친구 : 하영아, 나 너네 교회 가면 안돼?

나 : ?

친구 : 가면 안될까?

나 : 몰러. (차가 너무 좁아 ㅜ.ㅜ)

그런데 토요일..

(우리)엄마가 된다고 하셨다네! 할렐루야~

 

(전화벨 : 흔들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 떠나고~

나 : 여보쇼~

친구 : 야, 송하영.

나 : 왜. 이 하누야.

친구 : 야, 일요일 10시 30분까지 학교 운동장 맞지?

나 : 응, 맞는데, 왜.

친구 : 나도 교회 갈꺼임.

나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친구 : &(*^ㅆ$%^%&)*)(*   /이 친구는 현우.

 

이상으로 친구 전도 소개서.

 

 

사진은 퍼왔고

글은 제가 썼어요 ㅋ

 

 

 

 

 

저와 제 친구 사이에 있었던 일을 만화로 그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