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11월의 마지막 날 산책

유보배 2013. 11. 30. 19:43

11월의 마지막 날

모처럼 날씨가 풀린 것 같아 카메라를 메고

사암리 동네 산책을 나갔어요.

 

 

 

 

 

 

 

 

 

 

 

 

 

 

 

 

 

 

 

 

 

쓸쓸한 빈 들녁이 아름다운 것은 새로운 시작이 있기 때문이죠.

이제  12월이 오면 하얀 눈꽃이 앙상한 나무 위로 살포시 쌓이고

찬바람 부는 그 추운 겨울이 지나면

예쁜 꽃 피고 새가 우는 밝고 활기찬 봄이 오겠지요.

 

 

 

 

 

 

 

 

 

 

'꽃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심는 김청수이장님/원삼면 사암 3리  (0) 2014.04.10
호수마을 벗꽃  (0) 2014.04.10
호수마을 단풍  (0) 2013.11.11
사암리의 가을 하늘  (0) 2013.10.07
사암호수와 아침산책  (0) 20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