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장님은 봉사대장~
오늘 아침 산책을 하던 우리 남편
빨리 나가보라고 하네요?
어제 저녁에도 말없이 혼자 꽃을 심으시더니
오늘 아침에도 또 혼자 꽃을 심으시네요?
못 말리는 우리 사암 3리 김청수이장님~~
오전 7시도 안된 시간에 또 일을 하시다니요
정말 말없이 부지런하신 분이에요.
앞집 집사님도 나와서 함께 심고요
우리 남편도 물을 줍니다.
동네를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이 고마워요.
우리 호수마을은 도로 옆에 있어서
아름답고 예쁘게 가꾸면
원삼면 사암리가 빛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