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 온전한 관계를 만드는 사랑과 거룩함(고린도후서6:11-7:1)..이해영목사

할렐루야~~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진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라는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화목하다는 것은 화해가 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고린도 성도들과 바울의 관계가 여러가지 이유의 의심과 갈등으로 벌어져 있었지만 섭섭함을 토로하는 대신 화해를 요청합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가리기 전에 넓은 마음으로 품고 용납할 때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화목케하는 직분을 받은 우리들은 모든 삶 속에서 마음을 넓히고 온유와 자비의 마음으로 입을 열어 화해를 요청해야 합니다

무조건적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랑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마음을 넓히라고 말한 사도바울은 죄와 사망속에 여전히 물들어 있는 세상과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의 나라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의와 불법, 빛과 어둠,그리스도와 벨리알(무가치,사악)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가 절대로 함께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버려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그 자체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화목으로 나아가는 길은 무작정 한 울타리로 들어와 함께 어울리는 것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화해는 하나님께로의 화해이며 하나님과의 화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화목케하시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기에 세상과 구별하면서도 끊임없는 화해를 요청하며 세상에 선포해야 합니다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이 땅을 화해로 사역하며 하나님과 화목케하라는 부름을 받고 수고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자녀가 된다는 언약을 기억하며 언약을 선포하는 분명한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귀를 막고 가슴을 닫는 모든 사람들에게 화해의 열정을 가지고 화목으로 돌이키게 해야 합니다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간직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화해를 요청하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우리가 단지 교회에 출석한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예배에 참여하고 신앙의 직분을 감당하면서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이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고 거룩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그것도 하나님과 화목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넓혀 화해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모든 인생들은 점점 더 자신을 영과 육으로부터 순결하고 청결하게 구별해 갑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아주 적극적인 거룩과 순결의 마음과 실천이 있어서 진정으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화해를 선포하고

하나님과의 화목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신실한 믿음과 사랑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화목으로 서로 마음이 불편한 사람과의 관계가 있다면 화해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사랑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