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준비하고 즐겨내는 것이 참된 연보입니다(고린도후서9:1-7)

유보배 2013. 12. 17. 06:07

할렐루야~~온누리교회는 CGNTV를 통해 2014년 송구영신 40일 새벽기도회(Live)를 드립니다 

말씀 앞에 깨어 있고 말씀과 동행하는 것이 진정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가장 복된 일이라고 믿습니다.

http://www.cgntv.net/popup/view.cgn?id=20125  (인터넷 다시보기)

 

1 성도는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예루살렘교인들을 돕는 고린도교인들의 구제헌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문제가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였기에 바울은 오해없이 아름답고 순전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 년전부터 미리 잘 준비하는 고린도교회의 모습들이 주변의 다른 초대교회들에게 많은 도전과 귀감을 주었습니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하는데요. 세상은 악을 부추기고 자극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서로 권장하고 격려하는 것이 진실한 믿음이요, 성도의 교제입니다.

 

어떤 만남과 교제를 하시나요? 그 만남을 통해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시나요?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격려하면서 믿음에 도전을 준다면 우리들은 복된 사람입니다

 

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자신이 가기 전 디도와 형제들을 보내 약속하고 작정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며 다시 점검하게 했습니다.

준비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 준비하고 깨어 있어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우리가 신앙생활할 때 하나님 앞에 약속한 일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줍니다

고린도교인들 때문에 마케도냐 교인들이 격려를 받아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금을 했는데 준비가 안되었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서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보다 믿음이 약한 사람이나 이제 막 헌신한 사람들 앞에서는 실망하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심령이 무디어져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늘 깨어 준비된 마음으로 자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연보라는 말은 풍성한 선물이란 뜻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잘 준비되어서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할 때 진정한 선물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주일헌금도 십일조 헌금, 추수감사헌금,성탄헌금도 헌금시간이 왔을 때 그 자리에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면서 미리미리 다 준비했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구제헌금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참된 헌신이라고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입니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는니라

이 말씀은 꼭 암송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과시하거나 보이려고 하지말고 다 자기 형편대로, 자기 마음에 정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나만의 약속이니만큼 인색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즐겨내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이 놀라운 헌금의 비밀을 알고 우리들 삶에 묶여있는 재정이 풀리고 정말 풍성한 은혜로 나누는 아름다운 일이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이 성탄의 계절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나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물질의 주권이 주님께 인정하며 기쁨으로 드리게 하소서.